강희재가 실제로 받는 시술 5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것
관리의 힘순찐 강희재가 절대 추천하지 않는 시술까지 탈탈 털었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셀럽들이 받는 시술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진짜 잘 관리하는 사람의 말은 다르다. 인플루언서이자 관리계의 끝판왕 강희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본인이 직접 경험한 리프팅과 피부 시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도 구체적으로 털어놨다. 단순한 후기 수준이 아니라, 어떤 시술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고, 효과는 어땠으며, 어떤 시술은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는지까지 명확하게 짚어낸다. 그 말투에서 느껴지는 결단력과 확신 덕분에, 그녀가 말하는 시술 리스트는 단순 추천을 넘어 ‘이렇게 하면 된다’는 현실적인 관리 가이드처럼 읽힌다. 지금부터 그녀의 기준에 따라 정리된 시술 5가지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를 짚어본다.
“울쎄라 하나만으론 부족해요”
강희재가 ‘울써마지’를 기본값이라 부르는 이유


강희재에게 울써마지는 일종의 생활 습관이다. 울쎄라와 써마지를 동시에 받는 이 조합은 그녀가 ‘디폴트’라고 말할 만큼 루틴처럼 자리잡았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진피층에 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를 SMAS층(근막층)에 쏴서 깊이 있는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준다. 하나만 해도 효과는 있지만, 둘을 병행했을 때 생기는 깊이감 있는 리프팅과 즉각적인 피부 탄력의 시너지 효과가 훨씬 크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써마지는 얼굴 표면을 정돈해 화장도 잘 받게 만들고, 울쎄라는 구조적으로 얼굴 전체를 끌어올려주는 느낌이라며, "이 둘은 항상 같이 가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참고로 한국에 도입된 이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았다고.
가장 빨리 예뻐지고 싶다면?
요즘 연예인들이 받는 단기 속성 시술, ’레비나스 리프팅’


열 에너지 없이 충격파로 림프를 자극해 붓기와 노폐물을 빠르게 빼주는 ‘레비나스 리프팅’은 강희재가 요즘 가장 애정하는 시술 중 하나다. 얼굴을 감싸는 림프가 자극되면서 눈이 커지고 윤곽이 정돈되는 즉각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고, 피부결 자체가 부드럽고 탄력 있게 살아난다고. 무엇보다도 그녀는 ‘가장 빨리 예뻐질 수 있는 시술’이라 표현하며, 급하게 얼굴을 끌어올려야 할 일정 전날, 소개팅이나 웨딩 촬영 같은 중요한 날을 앞두고 받는 시술로 추천했다. 효과는 한 달 정도 유지되며, 일정 간격으로 반복하면 지속력도 길어진다. 티타늄 리프팅과 비슷한 가격대이며, 두 시술 모두 빠른 효과를 원할 때 선택하는 '단기 속성템'이라는 평이다.
눈썹 거상 고민 중이라면?
아이버츄로 먼저 맛보기 테스트


눈꺼풀이 무거워 보이고 인중이 길어져 인상이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인다면, 수술을 고민하기 전 아이버츄를 고려해볼 만하다. 아이버츄는 눈가 리프팅과 인중, 팔자 주름 개선에 동시에 작용하는 시술로, 나이가 들수록 무너지기 쉬운 얼굴 중심부를 교정하는 데 특화돼 있다. 강희재는 이 시술 후 눈이 또렷해지고 인상이 훨씬 깔끔해졌다고 강조한다. 특히 인중 축소 수술이나 눈썹 거상 같은 외과적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 전에 ‘맛보기'로 충분히 해볼 만한 시술이라고 표현했다. 수술과 달리 회복기가 거의 없고, 간단하게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어 부담 없이 시도하기 좋다. 눈과 입 주위의 미묘한 변화가 인상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실감하게 되는 시술이다.
중안부가 짧아지면 인상이 바뀐다?
어흥 마사지 2만 번보다 강력한 ‘엠페이스 리프팅’


엠페이스 리프팅은 얼굴에 자기장을 쏘아 근육층까지 자극하는 비침습 시술로, 최근 트렌디한 리프팅 방법 중 하나다. 겉을 당기는 것이 아니라, 얼굴 근육을 단련시켜 중안부를 짧아지게 만들고, 볼륨을 위로 당기는 원리다. 강희재는 “마사지 2만 번 하느니 이걸 한 번 하겠다”는 말로 만족도를 표현했으며, 자극이 거의 없고 붓지도 않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는다. 운동처럼 근육을 ‘훈련’시키는 방식이라 부작용 위험도 낮고, 무엇보다 중안부 리프팅을 통해 얼굴 비율이 달라진 듯한 인상을 준다. 무너지기 쉬운 얼굴의 중심을 위로 끌어올려 어려 보이는 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코끝까지 당긴다?
‘실 리프팅’을 진짜 잘 쓰는 사람의 기준



강희재는 실 리프팅을 얼굴 윤곽 정돈은 물론 코 라인 개선까지 활용한다. 나이가 들수록 코끝이 길어지거나 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인 시술로는 이 부위의 교정이 어렵다. 그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코에도 실 리프팅을 적용했고, 그 효과가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얼굴선을 미세하게 리셋하는 가장 정밀한 시술법이라고. 실의 종류와 굵기, 삽입 위치에 따라 리프팅 강도와 유지력이 달라지며, 단사부터 코그실까지 다양한 실을 쓰는 만큼 시술자의 노하우가 중요하다. 강희재는 가능하다면 “한 병원에서 꾸준히 히스토리를 쌓으며 시술받는 걸 추천한다”고 조언한다. 어디에 실이 들어갔고, 피부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의료진이 파악하고 있어야 후속 시술도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술은 절대 안 돼요”
강희재의 단호한 비추 ‘지방이식’


볼륨감 있는 얼굴을 원해 지방이식을 고려하고 있다면, 강희재의 조언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가 절대 안 한다는 유일한 시술, 바로 지방이식이다. "처음엔 예쁘게 들어갔는데 몇 년 지나면 슬금슬금 내려오고, 결국 복어상이 된다"는 말은 경험자만이 할 수 있는 직설이다. 지방은 고정력이 약해 시간이 지나며 중력 방향으로 이동하고, 이로 인해 얼굴이 무거워 보이고 흐트러질 수 있다. 특히 볼과 팔자 부위는 처음엔 채워졌다고 느끼지만, 결국 자연스러움이 떨어지고 리프팅과도 상충하게 된다. 그녀는 대신 쥬베룩 볼륨 같은 콜라겐 주사를 추천한다. 자극을 유도해 콜라겐 생성을 끌어올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훨씬 자연스럽고,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이다.
시술을 고민 중이라면, 중요한 건 단순히 ‘남들이 많이 받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 구조와 나이에 맞는 기준을 세우는 일일지도 모른다. 강희재가 보여주는 태도는 명확하다. 시술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루틴이며, 결국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조합과 템포를 찾는 게 관리의 핵심이라는 것. 어떤 시술이냐보다 왜, 어떻게 내 추구미에 맞게 받느냐가 더 중요하다.
Credit
- 사진/ '희재홀릭' 유튜브 캡처
Celeb's BIG News
#스트레이 키즈, #BTS, #엔믹스, #블랙핑크, #에스파, #세븐틴, #올데이 프로젝트, #지 프룩 파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