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헤어 트렌드, 장원영, 닝닝, 노윤서, 카즈하처럼 반 묶음 헤어 연출법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각 셀럽별 특징을 담은 반묶음 헤어 스타일 분석.

✓ 머릿결 자연스러움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매력적인 모습 연출.

@for_everyoung10

다시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소녀미를 마음껏 뽐낸 장원영의 최근 데일리 룩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는 바로 가볍게 올려 묶은 반 묶음 헤어. 머리카락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살려 가볍에 윗 머리만 잡아서 올려 묶었다. 애써 꾸미지 않은 듯한 단정한 인상을 주는 데다 앞머리를 내려 더욱 어려 보이는 것이 특징. 장원영은 살짝 낮게 묶어 차분한 느낌도 살렸다.

@imnotningning

최근 미모 리즈를 갱신 중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닝닝은 쿨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반 묶음 헤어를 선보였다. 앞머리를 내지 않은 닝닝은 앞쪽 머리를 비대칭 가르마로 나누어 얼굴 윤곽을 볼륨감 있게 연출한 다음, 뒷머리만 반 묶음으로 묶어서 세련되고 쿨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여기에 아이 메이크업을 더해 부드러운 페이스 라인과 대비되는 카리스마를 강조해 완성한 닝닝의 스타일은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때 참고하기 좋다.

@rohyoonseo

노윤서는 앞머리가 있음에도 청순하거나 소녀스러운 모습을 강조하기 보다 시크한 느낌에 포인트를 둔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앞머리와 옆 머리를 정리하여 비대칭 가르마를 해 준 다음, 뒷 머리를 따로 빼서 직모 라인이 강조되고 묶엇다. 너무 아래로 묶지 않되, 포니테일처럼 다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반 묶음을 해서 직모 헤어의 거친 끝이 살짝 튀어나오게 했다. 덕분에 더욱 쿨한 느낌이 더해져 마냥 여성스럽지 않고 멋스러운 것이 특징.

@zuhazana

카즈하의 반 묶음 헤어 스타일은 앞 머리가 없는 여성들이 따라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앞쪽에서부터 윤곽선 가르마를 만들어 정수리까지 깊이 가르마를 만들었다. 머리 정 중앙쯤으로 내려온 헤어를 돌려 묶어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무드로 머리 끈으로 묶기 보다 작은 핀이나 클립을 사용하면 더 산뜻하고 캐주얼한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