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딱이야! 제니, 최윤지의 블라우스 스타일링
각기 다른 매력으로 풀어낸 셀럽들의 가을 블라우스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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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초가을 날씨 필수템 블라우스, 데일리룩은 물론 오피스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가을의 만능템’!
✓ 제니부터 최윤지, 유채원 등 셀럽들의 다양한 블라우스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올가을 옷장 앞에서 ‘오늘 뭐 입지’ 고민하고 있다면? 정답은 블라우스다. 아침과 저녁의 서늘한 공기를 막아주면서도 낮에는 답답하지 않아 초가을 날씨에 입기 제격이다.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 덕분에 격식 있는 자리부터 캐주얼한 데일리 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그렇다면 셀럽들은 이 ‘가을의 만능템’을 어떻게 스타일링했을까?
최윤지



‘한국의 아오이 유우’라 불리는 최윤지가 SNS에 올린 러블리한 블라우스 스타일링. 그녀는 핑크 시폰 블라우스로 Y2K 무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잔잔한 주름이 잡힌 블라우스 위에 그레이 톱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으며, 화이트 폴로 볼캡으로 귀여운 포인트까지 더했다. 디지털 카메라의 플래시로 완성된 사진은 레트로한 감성과 함께 ‘최윤지다운 Y2K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제니



제니가 입는 순간, 그 아이템은 곧 스타일의 정석이 된다. 최근 레이밴 행사에 참석한 그녀의 룩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제니는 모던한 그레이 톤의 블라우스를 선택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선보였다. 라운드 숄더 패드로 입체적인 실루엣을 살리고, 허리를 잡아주는 핏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하이넥과 스카프 디테일이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포멀한 분위기까지 완성! 이 블라우스는 이미 ‘제니 레이밴 블라우스’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자크뮈스의 ‘샬 블라우스 리버스 스카프 탑’이다. 제니는 여기에 테일러드 턱 쇼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당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제니의 블라우스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전소니




내추럴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전소니의 블라우스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블라우스 앞면의 러플 장식과 핀턱 디테일이 클래식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더한다. 여기에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소재로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기본적인 아이템이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어 블라우스를 여미거나 오픈하는 방식, 혹은 이너웨어 컬러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태연



태연은 꽃무늬 원피스 위에 화이트 퍼프 블라우스를 매치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블라우스는 곳곳에 감각적인 디테일이 더해져 세련된 우아함을 자아낸다. 볼륨감 있는 퍼프와 셔링 장식은 로맨틱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더하며, 카라가 없는 디자인과 단추 대신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디테일 역시 눈길을 끈다. 화사한 플로럴 패턴과 화이트 블라우스가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직 옷장에서 내려놓기 아쉬운 여름 원피스가 있다면, 태연처럼 블라우스를 레이어링해 계절의 경계를 세련되게 이어가 보자.
유채원




올가을 청량함을 더하고 싶다면, 유채원의 컬러 블라우스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유채원은 플럼 컬러의 블라우스와 보일 듯 말 듯 민트 포인트가 들어간 톱을 레이어링해 생기 있는 컬러 매치를 완성했다.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7부 소매는 계절감에 딱 맞아 가볍고 트렌디한 무드를 더한다. 톱에서 화사한 컬러를 강조한 대신, 짙은 톤의 데님 팬츠와 블랙 숄더백, 슈즈로 균형을 잡아 감각적인 컬러 센스를 보여주었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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