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한파! 지금 사서 오래 입을 블랙 코트
90년대 미니멀리스트들에게 배우는 블랙 코트 스타일링과 오래 입을 코트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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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겨울 꺼내 입는 블랙 코트.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실패 없는 코트 선택법.
- 90년대 미니멀리스트들의 옷차림에서 찾은 블랙 코트 스타일링 공식.
- 레더부터 하프, 하이넥까지. 오래 입기 좋은 블랙 코트 3가지와 스타일링 팁을 살펴보자.
블랙 코트는 매년 겨울이면 옷장에서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아이템이다.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룩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만큼 신중하게 고를 필요도 있다. 유행을 좇기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코트를 찾고 있다면 90년대 미니멀리스트들의 옷차림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캐럴린 베셋 케네디가 즐겨 입었던 어깨선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테일러드 코트부터 질 샌더의 1996 F/W 런웨이에 등장한 여유로운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코트까지. 코트 하나만으로 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소재에 변화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클래식한 울 코트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레더 소재를 선택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
오래 입을 코트를 고를 때는 유행을 타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은 물론, 어깨선과 소매 길이, 전체적인 기장처럼 실루엣을 결정하는 요소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지나치게 몸에 붙거나 부해 보이는 핏보다는 이너를 여러 겹 레이어드해도 여유가 있는 디자인을 추천한다. 여기에 평소 즐겨 입는 니트나 슬랙스, 데님 팬츠 등을 조합하면 별다른 장식 없이도 충분히 멋스러운 겨울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을 3가지 종류의 코트와 실패 없는 핏 선택법,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링 공식을 소개한다.
블랙 코트의 색다른 변주, 레더
블랙 레더 코트는 소재만으로도 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더하는 아이템이다. 매끈한 광택이 돋보이는 레더 코트에 슬림한 팬츠와 부츠를 매치하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너와 액세서리는 실버로 착용해 코트 자체의 존재감을 살려보자.
코트 선택 TIP
지나치게 번들거리는 소재보다는 은은한 광택의 레더를 선택하고, 지나치게 딱 맞는 사이즈보다,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여유 있는 핏을 고르면 오래 활용하기 좋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하프 코트
매년 입는 롱 코트가 조금 지겹게 느껴진다면 짧은 기장의 하프 코트로 변화를 줘볼 것. 허리선을 살짝 덮는 하프 코트는 롱 코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비율을 만들어낸다. 코트와 하이웨이스트 하의를 매치해 보자. 상하의의 실루엣이 균형을 이루면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셔츠를 이너로 활용해 소매를 코트 밖으로 살짝 꺼내면 자연스러운 레이어드 포인트가 되어준다.
코트 선택 TIP
」힙을 살짝 덮는 기장에 허리선을 조절할 수 있는 벨티드 디자인을 추천한다. 하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여유 있는 핏을 선택하면 활용도가 높다.
단추를 채우거나 풀거나, 하이넥 코트
요즘 한창 유행 중인 하이넥 디자인의 코트. 칼라를 끝까지 올려 입으면 목을 감싸는 실루엣이 돋보이고, 단추를 풀어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다른 느낌으로 매력이 있다. 특히 더블 브레스티드 여밈이 더해진 블랙 코트는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템. 여기에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와 발레 플랫을 매치하면 코트의 무게감을 덜어내면서 편안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칼라와 버튼 디테일만으로 충분히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코트 선택 TIP
」목을 충분히 감싸는 높이의 칼라와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넥 라인을 확인할 것. 단추를 채웠을 때 목을 지나치게 조이지 않고, 오픈해서 입었을 때도 칼라 형태가 잘 유지되는 디자인을 추천한다.
Credit
- 사진/각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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