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다카시

회화

무라카미 다카시(1962년생)는 일본의 현대 미술가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 오타쿠 문화를 예술에 결합한 ‘슈퍼플랫’ 개념을 창안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귀엽고 화려한 캐릭터, 평면적인 색감 등 일본 대중문화의 요소들을 고급 예술로 승화시키며, 순수미술과 상업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카이카이 키키(Kaikai Kiki) 회사를 운영하며 젊은 작가들을 육성하고,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등 예술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