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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작가인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가 다시 한 번 각본을 맡을 예정. 앤 해서웨이와 에밀리 블런트, 메릴 스트립 등 1편의 배우들이 속편으로 돌아오는지는 확실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최근 2월 SAG 시상식 무대에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와 에밀리 블런트가 재회하며 많은 사람들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다시 한 번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언급하며, 속편이 제작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는데,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제작 소식을 전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속편 영화의 전반적인 서사는 1편에서 등장한 비서 에밀리가 광고를 주무르는, 대기업 럭셔리 그룹의 고위 임원이 되어 메릴 스트립이 연기했던 미란다 프리슬리와 대결하는 구도, 혹은 미란다가 자신의 커리어를 지키는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03년 개봉했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전 세계적으로 3억 2670만 달러(약 4515억)의 수익을 거둬드렸으며, 메릴 스트립에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안겨줬다.
Credit
- 사진/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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