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조세호 와이프, 송지은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지난 2022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린 피겨 여왕 김연아. 올해 결혼기념일 2주년을 맞이하여 미공개 웨딩 화보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녀가 입은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드레스는 바로 엘리사브. 김연아를 비롯하여 손예진, 손연재 등 많은 셀럽들이 선택한 드레스 브랜드이다. 김연아는 2023 브라이덜 봄 컬렉션 드레스를 착용했는데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는 브랜드답게 가슴 선부터 허리, 히프 라인을 우아하게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피겨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켜 더욱 아름다운 신부의 이미지가 완성됐다.

세련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의 디자인이 특징인 모니크 륄리에. 풍성한 스커트 라인과 섬세한 레이스가 브랜드의 시그너처 드레스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눈여겨보면 좋겠다. 김연아는 섬세한 장식과 언밸런스한 숄더 디자인이 특징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그녀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의 영화 같았던 결혼식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낸 송지은. 그녀가 본식에서 선택하 웨딩드레스는 어깨와 목선 라인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한쪽에 커다란 리본이 포인트인 빅터앤롤프 2024 SS 실크 드레스. 섬세한 드레이프 디테일을 특징으로 하는 A 라인 드레스로 부드러운 실크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초호화 하객만큼이나 아름다운 미모의 신부 웨딩드레스 역시 화제인 조세호 결혼식. 조세호 신부가 본식에서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미라 즈윌링거의 2025 SS 컬렉션. 어머니 미라, 딸 리히 즈윌링거가 함께 이끄는 쿠튀르 하우스 웨딩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핫한 브랜드 중 하나다. 그녀는 가볍고 섬세한 소재를 사용한 모던한 실루엣에 정교한 꽃무늬 자수의 디테일이 더해진 드레스로 모습에 많은 예비 신부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