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책임질 모카 무스 뷰티템

디올 뷰티의 스테디셀러로 겨울철이면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올해까지 코랄빛의 컬러를 즐겨 사용했다면 지금부터는 모카 무스 트렌드를 반영한 차분하면서도 입술에 은은한 생기를 더해 줄 #038 소프트 누드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다. 풍부한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입술 각질이 거친 요즘 같은 날씨에 바르면 볼륨감이 살아나는 동시에 촉촉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5만원.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립스틱을 바른 뒤 정교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에르메스 뷰티 ‘트레 데르메스 컬러 립 펜슬’. 크리미하고 편안한 매트 피니시 제형으로 한 번의 터치로도 쉽게 드로잉 되어 엣지 있는 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손가락으로 펴 바르는 것만으로도 쉽게 스머징 되어 풀립, 그러데이션 립 등 다양한 립 연출을 할 수 있다. #16 베쥬 탕은 흑갈색이 은은하게 더해진 따뜻한 베이지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매혹적인 룩으로 만들어준다. 7만1천원.

입생로랑의 아이코닉 블랙 쉐브론 패턴을 입은 케이스와 카산드르 로고로 포인트를 더해 소장각을 부르는 아이섀도 팔레트. 웨어러블 한 브라운 톤의 컬러 조합으로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발색력이 좋아 한 번의 터치로도 간결하고 쿨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9만9천원.

매끄럽게 발리면서 보송한 패트 피니시를 자랑하는 샤넬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31 LE ROUGE MATTE 립스틱. 벨벳 질감의 우아한 #ROUGE INTIMISTE는 내년까지 트렌드로 이어질 드뮤어 룩을 연출하기에 더없이 좋은 컬러로 매혹적인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20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