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이 요즘 푹 빠진 뷰티템은?

차정원이 메이크업을 하기 전, 가장 첫번째로 하는 것은 립밤으로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드는 것. 최근 약국에서 약사의 추천을 받은 두 가지 아이템을 공개했다. 셀메드 시아플렉스 밤과 큐립 연고로 두 가지 제품을 같이 사용하면 건조하고 손상된 입술 컨디션의 재생을 돕고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
겨울철 입술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편이라면 차정원의 소울템, 소울 에버 모이스트 립밤을 눈여겨 보면 좋겠다. 잠자기전 입술에 듬뿍 바르고 나면 다음날 각질이 떨어져서 매끈한 입술로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플럼핑 효과도 있어서 N통째 사용중인 아이템이라고.
그녀의 완벽한 베이스메이크업을 도와줄 치트키 아이템은 바로 연작의 스킨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프렙! 메이크업 전 소량으로 애플 존에만 발라주고 메이크업을 하면 들뜨지 않고 무너짐 없는 착붙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손으로 바르는 것이 아닌 클리오 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펀지에 앰플을 묻혀 피부에 스치듯이 흡수시켜주는 것이 포인트.
파운데이션 유목민으로 떠돌던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이 있었으니. 촉촉하고 묽은 텍스처로 피부에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어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뽀아레 뗑 드 스와가 바로 그 주인공. 이 제품을 바르고 나가면 주위에서 평소보다 피부가 청초하고 화사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라며 이 제품을 사용한 후부터는 지금까지 베이스 메이크업은 뽀아레 제품만 사용한다고 한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을 돕는 아이템은 바로 슈에무라 하드 포뮬라 월넛 브라운. 발색이 자연스러워서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지속력도 뛰어난 제품으로 메이크업 전 휴지로 깨끗하게 닦아주고 사용한다고 팁을 전했다. 제품에 기초 제품이나 파운데이션 제품의 잔여물이 남을 경우 눈썹을 그릴 때 뭉치고 선명한 발색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 메이크업 전 가볍게 휴지로 잔여물을 닦아낸 후 펜슬에서 ‘슥삭’ 소리가 나야 선명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데이지크 섀도우 팔레트는 활용도 높은 컬러 구성으로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온 아이템으로 꼽았다. 밀키하고 부드러운 베이스부터 그윽한 중간 음영, 아이라인으로 풀어주기 좋은 딥한 브라운 컬러 구성으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메이크업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그녀의 메이크업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치크 메이크업! 이 아이템 없이는 절대 외출 불가할 정도로 혼자만 알고 싶은 비장의 아이템이라고 한다. 입생로랑 메이크미 블러쉬 리퀴드가 그 주인공으로 자연스러운 물광 효과로 생기 넘치면서도 화사한 룩으로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