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나나처럼 헤드밴드로 힙해지는 법?

@allday_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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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동시에 화제의 주인공이 된 올데이 프로젝트.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멤버를 꼽으라면? 단연 애니다. 일명 ‘재벌돌’이라는 타이틀로 시선을 모은 것도 잠시, 쿨한 에티튜드와 라이브에서도 균일한 랩톤을 유지하는 실력이 눈에 띄면서 빠르게 팬층이 형성되었다. 패션계 역시 애니의 세련된 스타일에 주목하는 중.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애니는 최근 이마의 반을 덮은 헤드밴드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며 스포티하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얼굴이 훨씬 작아보이는 효과는 덤.

@jin_a_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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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느좋녀’의 정점에 서 있는 나나도 스포츠 헤드밴드를 선택했다.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자주 연출하는 나나는 브라 톱과 숏 레깅스 차림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치고 방금 운동을 끝낸듯한 모습으로 셀카를 남겼다. 짧은 웨이브 단발에도 헤드밴드가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사진으로 증명한 나나를 보고 있으면 땀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 착용한 헤드밴드가 이렇게 느낌 좋을 일인가 싶을 정도다.

@marcellas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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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으로 다가온 휴가를 떠올리며 옷장을 뒤적이고 있다면 손나은을 참고할 것. 동남아는 물론, 유럽마저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할 길이 없는 요즘. 시원하고 편안한 패션을 추구한다면 이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올려 묶고 헤드밴드를 착용한 다음 선글라스 하나만 걸쳐주어도 충분히 쿨하다. 상의는 시원한 슬리브리스 톱이 낫다. 하의는 자유롭게 택하되 지나치게 정제된 아이템과 헤어 스타일만 피한다면 합격이다.

@ireneis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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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미가 에겐녀라면?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아이린을 참고할 것. 은은한 핑크 컬러 스포츠 헤드밴드를 착용한 그녀는 스트랩 톱에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한 발랄한 스타일로 헤드밴드의 스포티함보다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어깨에 살짝 두른 얇은 니트까지 더해 운동감보다 일상룩의 느낌을 완성하며 헤드밴드 연출의 난이도를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