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수직 상승! 여름맞이 리빙 아이템 6
집안 구석구석 쌓인 묵은때와 꿉꿉한 냄새를 몰아낼 청소 아이템의 모든것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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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 가운데, 뜨겁고 습할 수록 주변을 정리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각적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청소 아이템들로 단단히 무장한다면 청소 시간은 스타일리시한 리추얼로 변모한다. 땀 흘리며 힘겨운 청소만 떠올린다면 오산이다. 집에 들이기만 해도 삶의 질을 확 높일 여섯 가지 아이템을 만나보자. 에디터가 써보고 추천하는 청소템과 함께 여름맞이 대청소를 산뜻하고 즐겁게 시도해볼 수 있을 것.
어디에나 칙칙!, 위칙의 멀티 소독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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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칙 공식 웹사이트

사진/업체 제공

소독제 특유의 강한 냄새 없이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멀티 소독 스프레이다. 한여름 장마철 눅눅해진 실내, 세균과 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위칙(Wechik)은 혁신적 기술을 선보이는 생활 소독 전문 브랜드. 스프레이는 분사 후 99.9%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동시에 살균 성분이 물로 환원되어 잔여 독성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다. 알코올이나 락스 성분을 넣지 않아 자극적인 냄새 없이 깔끔하게 악취 원인만 제거해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쓰기에 좋다. 가정에서 자주 쓰는 손톱깎이, 빗, 면도기까지 작은 용품에 뿌리기만 하면 빠르게 살균할 수 있다. 진한 초록색의 매트하고 세련된 외관은 욕실 선반이나 책상 위에 올려두어도 어색함이 없다. 용량 및 가격 500ml 13,900원
러블리한 핑크의 매력, 핑크스터프의 미라클 토일렛 클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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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업체 제공

사진/핑크스터프 공식 웹사이트
눈을 사로잡는 러블리한 패키지에 강력한 세정력을 담은 제품이다. 욕실 청소를 색다르게 해보고 싶다면 영국에서 온 미라클 토일렛 클리너가 제 격이다. 1896년 설립된 영국 청소 전문기업 스타브랜드 (Starbrands)가 만든 핑크스터프 라인은 해외에서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SNS를 통해 바이럴이 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분홍색 병에 담긴 변기 전용 클리너는 ‘기적의 클리너’라는 별명이 붙었다. 슬라임이나 크림과 같은 제형의 제품은 99% 이상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프루티 향을 은은하게 풍겨 화장실 특유의 퀴퀴한 냄새까지 산뜻하게 잡는다. 변기 내부에 젤 형태의 액체를 골고루 뿌리면 내용물이 표면에 달라붙어 때를 불리고 살균하는 원리다. 주 3회 꾸준히 사용하면, 물때와 석회질까지 예방해 변기 속까지 호텔처럼 반짝이는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독한 락스 냄새가 나지 않아서 마음 편히 애용 중이다. 용량 및 가격 750ml, 8,000~10,000원대
단 한 방울의 마법, 이솝의 포스트-푸 드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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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솝 공식 웹사이트

사진/에디터 제공
다 떨어지지 않게 늘 집에 상비해두는 홈 아이템이다. 우아한 갈색 유리병에 담긴 감각적인 욕실용 방향제인데, 포스트 푸 드롭스(Post-Poo Drops)라는 이름 그대로 용변 후 사용하는 용도로 고안된 제품. 호화로운 호텔 화장실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를 집에서 즐길 수 있어서일까. 변기에 물을 내린 후 3~5방울 톡 떨어뜨리면 불쾌한 냄새를 순식간에 상큼한 향으로 바꿀 수 있다. 탠저린, 만다린 등의 감귤 껍질 오일과 일랑일랑 꽃 오일이 어우러져 플로럴한 잔향이 오래 지속된다. 다음 사람을 위해 세면대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보자. 또다른 팁이 있다. 주방 싱크대나 음식물 쓰레기통에도 처리를 해두면, 다음날 아침이 되어도 상쾌한 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진다. 집들이 선물로도 실패할 확률 0%를 자랑한다. 활용도가 높아 누구든지 한 번만 쓸 순 없을 것이라 감히 장담한다. 용량 및 가격 100ml, 31,000원.
강력한 한 알, 카포드 듀얼코어 캡슐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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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업체 제공

사진/에디터 제공
에디터가 요새 푹 빠진 제품은 캡슐형 세탁세제다. 가루로 된 세제와 달리 쏟을 일 없이 보관할 수 있고, 무겁게 세제 통을 들 필요가 없다. 한 알씩 꺼내 쓰는 편리함으로 삶의 질이 수직상승 되는 기분이랄까.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다가 카포드로 정착했다. 운동을 즐겨하고 평소 땀이 많아서 한여름에 더 자주 빨래를 하게 되는데, 빨래통을 가득 채운 땀에 찌든 옷들은 카포드 4in1 듀얼코어 캡슐 세제로 말끔하게 해결된다. 땀 냄새 배인 운동복부터 얼룩진 흰 티셔츠까지 캡슐 한 알로 빨면 세탁과 동시에 살균 소독 및 향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세탁물 관리에 제격이다. 일반 액체세제 대비 세정 성분을 8배 농축해 강력하다. 은은하면서도 포근한 머스키 프레시향 덕분에 옷을 실내 건조해도 꿉꿉한 냄새 걱정은 전혀 없다. 용량 및 가격 30개입, 28,900원
다재다능 만능템, 쿼시의 올인원 클리닝 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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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쿼시 SNS

집에 두기만해도 산뜻한 청소 브랜드 쿼시의 대표 제품이다.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덕분에 청소가 재밌어진다. 올인원 클리닝 티슈는 물티슈의 간편함과 행주의 강력 세정력을 결합한 이들의 혁신적 아이템. ‘뽑아 쓰는 만능걸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두툼한 특수 원단에 세정제가 흠뻑 배어 있어 기름때와 얼룩을 힘들이지 않고도 닦아낼 수 있다. 가스레인지의 끈적한 기름때도 한 번 슥 닦아내면 전문 클리너로 청소한 듯 깨끗해진다. 보풀과 잔사가 남지 않는 견고한 원단이라 보푸라기가 일지 않는다. 한 장으로 2~3회 정도 재사용이 가능할 만큼 내구성이 좋아 경제적으로 느껴진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금세 생기는 창틀 먼지나 물때와 곰팡이까지도 수시로 닦아낼 수 있어 애용 중이다. 용량 및 가격 200매 롤 15,900원
똑똑함을 겸비한 귀여움, 스크럽대디의 스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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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크럽대디 공식 홈페이지




설거지에서 도구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달은 건 스크럽대디를 써본 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웃고 있는 얼굴 모양이 자꾸만 웃음이 나게 한다. 웃고 있는 ‘입’과 동그란 ‘눈’은 디자인 요소가 아닌, 치밀하게 설계된 포인트. 단순한 스펀지가 아니라 마치 작은 ‘클리닝 툴’에 가까울 정도로 소재가 좋고 기능적이다. 포크나 수저는 입 부분에, 와인잔의 스템 등을 눈 부분에 끼워 닦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플렉스텍스처 (FlexTexture)’ 소재로 만들어져, 찬물엔 때를 밀어내고, 뜨거운 물로는 부드럽게 코팅 팬을 닦아낼 수 있다. 일반 스펀지보다 3배 오래 쓰는 내구성, 뛰어난 냄새 방지력과 기름때 제거력 모두 탑재한 제품이다. 건조도 빠르고 물때가 덜 끼기 때문에 여름철 싱크대 관리에도 탁월하다. 가격은 비교적 높아도 효율 면에서는 확연히 앞선다. 용량 및 가격 3개 세트 15, 900원
Credit
- 사진 브랜드 홈페이지 및 에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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