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10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셀럽이 선택한 안경·선글라스 A to Z

제니·송혜교가 고른 신상 프레임부터, 지금 따라 하고 싶은 셀럽 아이웨어 스타일링 팁까지!

프로필 by 제혜윤 2025.08.13

10초 만에 보는 요약 기사

✓ 노정의, 손나은, 신현지, 윤은혜, 장기용, 차정원, 박해린, 송혜교가 선택한 안경 분석.

✓ 제니, 장희령, 한소희, 김우빈, 권은비, 휴닝바히에, 카리나의 선글라스 분석.

✓ 요즘 최신 트렌드 탑승한 10만원 대부터 30만원 대까지, 셀럽들이 착용한 가격대별 인기 아이템 리스트!


가볍게 착용하는 액세서리지만 스타일에 한 끗을 더해주는 아이웨어. 셀럽들이 선택한 브랜드와 제품은 무엇일까? 요즘 대세인 핫한 프레임과 디자인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안경


노정의

ASHCROFT Ginsberg 46, 15만 8천 원

노정의의 작고 가녀린 얼굴에 잘 어울리는 슬림한 프레임과 빈티지한 감성을 살린 애쉬크로프트의 Ginsberg 46. 청순한 무드를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검정 뿔테로, 데일리 룩에도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으며, 살짝 동그란 쉐입이 눈매를 부드럽게 감싸준다. 분위기가 느껴지는 지적인 매력을 업 시키기 원한다면 꼭 선택해보길.


손나은, 신현지

AREMILE G 010 TANGERINE / G 010 BLACK, 각 22만 8천 원

손나은이 착용한 맑고 투명한 오렌지빛 프레임의 안경은 아르마일 G 010 탠저린 모델이다.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하면서도 개성 있는 실루엣이 돋보이며, 특히 탠저린 컬러는 손나은 특유의 청량한 이미지에 생기를 더해준다. 모델 신현지는 같은 디자인의 블랙 버전을 착용해 보다 시크하고 도회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속에서 안경 하나가 룩의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다.


윤은혜

NINE ACCORD 6thHorn IMP, 23만 원

윤은혜가 착용한 나인 어코드의 6thHorn IMP는 클래식과 유니크의 경계에 있는 디자인이다. 호피 패턴이 은은하게 드러나는 브라운 계열의 프레임이 차분하고 따뜻한 인상을 주며, 납작한 타원형 뿔테가 얼굴형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장기용

LASH STEVEN C1, 24만 5천 원

생일 케이크를 든 채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장기용이 선택한 아이템은 라운드 쉐입이 매력적인 래쉬의 블랙 프레임 안경이다. STEVEN C1은 존재감이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절제된 멋이 특징. 깔끔한 캐주얼 룩부터 포멀한 수트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만능 아이템이다.


차정원

YVMIN x SHUSHUTONG Gemstone Bow Glasses, 약 25만 원대

보우 디테일과 스톤 장식이 어우러진 안경 하나로 룩 전체에 사랑스러움을 더한 차정원. 위민과 슈슈통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제품은 룩에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펑키한 무드 속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살아 있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박해린

LASH ANNA C1, 26만 8천 원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래쉬의 ANNA C1. 박해린의 부드러운 인상에 어울리는 이 실버 프레임은 투명한 컬러감과 매끄러운 곡선이 특징이다. 깔끔한 느낌을 주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해 부담 없이 데일리로 착용하기에 제격인 안경이다.


송혜교

PROJECT PRODUCT CLCC4 C1, 29만 5천 원

송혜교의 우아한 무드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프로젝트 프로덕트의 CLCC4 C1 아이웨어. 둥근 실버 프레임이 세련된 인상을 주며, 생얼에 무심하게 착용해도 은은하게 빛나는 존재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글라스


제니

MONTBELL 트레킹 선글라스, 9만 9천 원

고글 스타일의 트레킹 선글라스도 제니가 착용하면 곧 트렌드가 된다. 제니의 픽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몽벨 트레킹 선글라스는 가벼운 무게감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접이식 구조, 안정적인 착용감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킨다. 스포티한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


장희령

RAY-BAN RB4441D, 약 20만 원대

클래식 선글라스의 대명사, 레이밴. 장희령이 착용한 RB4441D는 넓은 프레임과 균형 잡힌 쉐입으로 어떤 룩에도 매치하기 쉬워 많은 이들이 찾는 선글라스다. 투명한 피부 톤과 맞닿아 더욱 세련된 인상을 주는 제품. 오래도록 쓰고 싶은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선글라스를 찾고 있다면 바로 이것!


한소희

AREMILE S 018 BURGUNDY, 23만 8천 원

최근 공항 출국길에서 머리에서 떨어지는 선글라스를 재빠르게 한 손으로 낚아채 화제가 된 바로 그 제품. 한소희는 버건디 컬러와 과감한 프레임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아르마일 S 018 버건디 선글라스를 블루 셔츠와 데님 팬츠에 매치해 룩에 개성을 더했다. 블랙 선글라스가 너무 많아 새로운 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김우빈

OAKLEY Eye Jacket™ Redux, 약 25만 원대

스포티함과 레트로 감성이 동시에 느껴지는 오클리의 아이 재킷 리덕스. 모자 위에 살짝 얹었을 뿐인데, 김우빈이 착용하니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가 살아난다. 역동적인 실루엣을 자랑하는 유선형 프레임과 렌즈는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데일리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권은비

LASH NORA C1, 25만 8천 원

라운드 쉐입과 오벌 실루엣이 돋보이는 래쉬의 NORA C1을 착용한 권은비. 리조트 안팎에서 머리 위에 선글라스를 얹어 쿨하고 엣지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아 일상 속 착용하기에 적합해 손이 자주 갈 제품!


휴닝바히에

GENTLE MONSTER 릴리트 01, 26만 9천원

케플러의 휴닝바히에가 착용한 블랙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의 릴리트 01.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쿨한 무드를 한층 배가시킨다.


카리나

GENTLE MONSTER 지젤 T1, 30만 원대

젠틀몬스터의 지젤 T1은 카리나의 도시적인 이미지와 찰떡궁합. 감각적인 실루엣과 은은하게 드러나는 호피 패턴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날렵하게 빠진 템플과 프레임은 어떤 앵글에서도 완벽한 라인을 만들어낸다. 카리나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해주는 선글라스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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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 및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