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놀란 타잔의 데일리 룩, 새깅 팬츠·그릴즈·모자까지
예쁘게 입는 걸 보니 분명 나쁜 아이는 아닌 거 같은 타잔의 스타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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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v 타잔만의 유니크한 패션 룩북, 지금 바로 체크!
v 올데프 타잔, 새깅 팬츠와 그릴즈를 일상룩에 투입해 케이팝 패션계를 리드.
음악계와 패션계가 모두 탐내는 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 실력과 감각을 고루 겸비한 사각지대 없는 이들의 등장에 케이팝이 다시 신선해지기 시작했다.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타잔은 데일리 룩 하나하나가 화제. 힙보이 자체인 그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패션 키워드를 꼽았다.
바지가 몇 개야? 새깅 팬츠

@tarzzan_boy


지금 국내 최고의 새깅 팬츠 권위자는? 타잔이 틀림없다. 예능에서 4겹의 레이어드 팬츠 룩을 선보이며 새깅 팬츠를 자신의 시그니처 룩으로 만든 타잔. 데뷔 전에도 새깅 팬츠 스타일을 즐겨 입어온 그는 루즈핏의 후디나 상의와 매치하거나 심플한 슬리브리스 톱과 매치하는 방식으로 무게 중심을 아래로 보내어 힙하게 연출한다. 여기에 실버 주얼리나 화려한 네일, 컬러 풀한 슈즈를 더해 전체 룩이 과하지 않고 리드미컬하게 보이게 하는 것도 타잔의 노하우.
매력 포인트 추가, 그릴즈

@tarzzan_boy


자유로운 성격으로 잘 알려진 타잔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대변해 주는 아이템 중 하나인 그릴즈와 컬러렌즈. 특히 그릴즈는 그간 블랙핑크와 일부 케이팝 스타들이 특정 무대와 뮤직비디오 등에서 선보인 적은 있지만 타잔처럼 애용하는 셀럽이 많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 장꾸미 가득한 웃음을 지을 때 드러나는 그릴즈로 매력 포인트를 추가한 타잔. 그의 그릴즈는 평소 대담하게 매치하는 볼드한 주얼리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가 하면 루즈한 새깅 팬츠 등의 스타일에 의외성과 예리한 감각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그냥 쓰면 심심하잖아? 모자 연출법

@tarzzan_boy


새깅 팬츠 못지 않게 타잔이 애착하는 아이템은 모자다. 그러나 모자 하나도 그냥 쓰는 법이 없는 그의 스타일은 일상 룩만 보아도 금새 확인할 수 있다. 케이팝 스타들의 데일리 룩에서 볼 수 있는 캡 모자를 꾹 눌러쓴 스타일은 그의 피드에서 흔하지 않다. 후드나 반다나를 먼저 쓴 뒤 그 위에 볼 캡을 얹는 식. 이 때 그 만의 공식은 볼 캡은 결코 꾹 눌러쓰지 않고 무심하게 걸치는 것이다. 반다나만 꼭 동여매거나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버킷햇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것도 그의 패션에 대한 도전정신을 잘 드러내는 포인트다.
목걸이는? 다다익선!

@tarzzan_boy


타잔 패션을 보는 재미는 일상 룩에서 보기 힘든 맥시멀리즘의 미학에서 온다. 바지도, 모자도 하나로 해결하는 법이 없는 그의 레이어드 욕심은 사실 액세서리 연출에서 절정에 이른다. 다양한 굵기의 체인을 동시에 착용한 목걸이 레이어드는 무대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타잔의 시그니처 스타일. 실버 메탈 소재의 목걸이를 베이스로 활용하되 골드 목걸이와 다이아몬드 초커를 다양한 길이로 레이어드하여 하나의 의상 못지 않은 효과를 낸다. 특히 단색과 모노톤 룩을 입을 때는 네크리스를 메인 아이템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Credit
- 사진
-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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