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야해! 지금 가장 주목할 글로벌 테이블웨어 브랜드 5
비주얼로 먹는 시대다. 예쁜 그릇을 넘어, 매일의 식사를 특별하게 만드는 오브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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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기사 요약
v 감성을 재조명하는 테이블웨어 브랜드 탐방.
v 일상의 테이블을 갤러리로 변화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테이블웨어의 매력을 탐구합니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피어난 곡선의 미학
Softedge Studio(@softedge_studio)





호주에서 출발한 소프트엣지 스튜디오는 일본 아마쿠사 도자기와 협업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특한 자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곡선이 살아 있는 부드러운 형태와 채도가 고운 컬러 팔레트가 특징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감각이 환기된다. 장인의 손길이 담긴 표면은 촉각적 매력을 더해 식기를 ‘사용하는 즐거움’으로 확장시킨다. 소프트엣지는 단순히 음식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매 끼니를 감각적으로 바꾸는 오브제라 할 만하다.
산업적 소재로 빚어낸 미니멀한 일상의 즐거움
Service Projects (@service.projects)





코펜하겐 기반의 서비스 프로젝트는 이름 그대로 ‘사용하는 즐거움’을 디자인한다.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같은 산업적 소재를 활용해 단단하면서도 미니멀한 테이블웨어를 선보인다. 겉보기엔 차갑고 단순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손에 익는 편리함과 의외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들의 그릇은 오래 곁에 두고 쓸 수 있는 클래식이자 매일 반복되는 식사 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조용한 장치다.
빛과 그림자를 담는 유리, 일상을 작품으로
Hériter (@heriter.atelier)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헤리터는 그릇 하나에도 깊은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이스턴 에디션과 협업한 글라스 세트는 얼음 조각, 안개, 초록빛 산을 닮은 세 가지 디자인으로 집 안 풍경을 작은 갤러리처럼 연출한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감각은 음료 한 모금도 특별하게 바꾸고 유리 위에 담긴 빛과 그림자는 사소한 일상마저 작품처럼 빛나게 한다.
작은 행복을 불러오는 위트 있는 식기
House of Nunu(@houseofnunu)




시드니에서 탄생한 하우스 오브 누누는 ‘작은 행복’을 생활 속에 불어넣는 브랜드다. 아이스크림콘을 닮은 알록달록한 유리컵, 아보카도 모양의 접시 등 위트로 가득 찬 그릇들을 디자인한다. 실용성을 차치하더라도 통통 튀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공간에 활기를 준다.
팝아트 감성으로 완성하는 즐거운 테이블
&Klevering Amsterdam(@klevering_amsterdam)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해 1992년부터 색과 패턴으로 공간을 채워온 &Klevering. 팝아트 같은 원색, 유머러스한 패턴, 때로는 동화적인 디자인까지 유럽 감성의 위트를 듬뿍 담아낸다. 단순히 ‘예쁜 그릇’에 머무르지 않고 테이블 위에 개성과 에너지를 더하는 역할을 한다. 덕분에 &Klevering의 아이템은 집 안을 즐거운 놀이터처럼 바꿔주는 키 아이템이 된다.
Credit
- 사진/각 브랜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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