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만으론 부족합니다, 지금은 '오럴 케어' 시대
휴대용 가글부터 혀 클리너, 구강 유산균까지. Z세대가 새롭게 주목하는 오럴 케어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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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케어, 헤어 케어, 바디 케어, 그 다음은 오럴 케어 시대.
- 파우치 속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다양한 구강 관리 아이템이 인기다.
- 구취부터 치아 미백, 치석 케어까지 여러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웰니스까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빠르게 트렌드를 옮겨가는 Z세대. 이들의 관심이 어디로 향하는 지 따라가기 숨 가쁜 요즘, Z세대가 새롭게 시선을 두고 있는 카테고리를 발견했다. 그들이 주목하는 건 바로 입 속이다. 단순히 충치를 예방하는 차원을 넘어 구취 관리, 치아 미백, 혀 클리닝,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까지 챙기는 것이 새로운 셀프 케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깨끗한 피부와 건강한 몸만큼이나 '깨끗한 입속'이 하나의 자기 관리 기준이 된 것이다. SNS에서는 파우치 속 구강 케어 아이템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입 속도 '파우치템' 시대, 휴대용 가글
Z세대의 가방에는 립밤과 향수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한 번 사용할 만큼만 소분된 휴대용 가글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커피를 마신 뒤, 점심 식사 후, 중요한 미팅이나 데이트 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기존의 강한 민트 향 대신 자몽, 피치, 허브 등 다양한 플레이버 제품이 등장하면서 사용 경험 자체도 한층 즐거워졌다. 작은 사이즈 덕분에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구취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복숭아, 딸기 등의 맛과 색을 갖춰 시선을 사로잡는 휴대용 고체 가글. 고체 형태라서 마치 캔디처럼 한 알 입 속에 넣고 씹으면 초미세거품이 입안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 낼 수 있다.
혀도 닦는 시대, 혀 클리너의 인기
양치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혀 표면에 남아 있는 설태다. 최근에는 혀 클리너를 사용해 설태를 제거하는 루틴이 확산되고 있다. 설태는 입 냄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혀를 부드럽게 관리하면 입안이 한층 개운하게 느껴진다. 특히 스테인리스 소재나 실리콘 소재의 혀 클리너는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쉬워 Z세대의 욕실 필수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의료기기나 식기에 많이 사용되는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헛구역질을 최소화한 헤드 크기로 데일리 구강 케어에 제격이다.
이제 입안도 마이크로바이옴 시대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먹는 시대를 지나 이제는 구강 유산균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속에는 수백 종의 미생물이 공존하는데, 이 균형이 무너지면 구취나 잇몸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이어지면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잠들기 전 한 알씩 섭취하는 구강 유산균은 입속 환경을 관리하는 새로운 웰니스 루틴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구강 내 유익균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구강 특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씹어서 삼키는 방식으로 자일리톨과 프로폴리스, 구강 유래 유산균 등을 함유해 일상 속 오럴 케어를 도와준다.
자연스럽게 밝아지는 치아, 데일리 미백
하얗게 빛나는 치아는 메이크업만큼이나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다. 하지만 과거처럼 치과 시술에만 의존하기보다 집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 치아 미백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백 치약부터 미백 스트립, LED 미백 디바이스까지 선택지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자극은 줄이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저농도 데일리 미백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자연스럽게 톤을 관리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치아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셀프 치아 미백패치다. 피아 표면에 밀착되는 스트립 타입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미백 케어를 할 수 있다.
치실과 워터플로서도 루틴이 되다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까지 관리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치실은 물론, 물줄기로 치아 사이를 세정하는 워터플로서 역시 Z세대 사이에서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는 아이템이다. 음식물이 쉽게 끼는 사람이나 교정 중인 사람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으며, 하루 한 번만 사용해도 입안이 훨씬 개운하다는 후기가 많다. 단순히 양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강 케어 루틴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로 인식되고 있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손잡이가 달린 형태의 치실이다. 얇고 강한 특수 섬유가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상쾌한 민트 향이라 사용 후 개운한 느낌은 덤이다.
Credit
- 사진/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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