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기억나? 신세경→황정음..반가워서 모아본 근황작!

지난 2019년 방영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2020~2021년 <런온> 등으로 연기 활동을 쉬지 않았던 배우 신세경은 최근 유튜브로 영역을 확장해 드라마 출연이 아주 조금 뜸하다가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시청자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극 중 아스달의 대제관, 재림 아사신인 '탄야'로서 아라문의 대적자 이나이신기로 거듭난 은섬(이준기)의 소중한 전력이 되는 중. 또한 배우 정석용(탄야父 열손 역)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또다시 부녀지간으로 재회하며 <지붕킥>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최다니엘은 지난해 김세정과 호흡한 드라마 <오늘의 웹툰> 이후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깜짝 등장했다. 극 초반부 김모미(이한별)의 직장 상사 '박기훈' 역으로 깜짝 등장해, 잔혹한 스토리의 서막을 제대로 여는 아주 주요한(?) 역할을 격하게 소화하며 주목받았다.
 
윤시윤은 지난해 시청률 30%대에 육박했던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주연 '이현재' 역을 맡아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화제의 작품 티빙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1~2에서 종이접기 유튜버 '한우주' 역으로 강지구(정은지)와 호흡했다. 그리고 올해는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를 통해 배우 설인아와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등으로 탄탄한 필모를 쌓아온 황정음은 김순옥 작가의 작품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친딸까지 이용하고 학대하는 비정하고 비열한 악역 '금라희'로 활약 중이다. 분노조절장애가 심하게 의심되는, 시청자 분노유발자로 혈압을 상승시키는데 크나큰 몫을 하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맡았다는, 악역이 너무나 찰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