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업 x 르 코르뷔지에 건축 사진전
전시정보
본 전시는 루이스 웨인의 원작과 미공개 등 작품 100여 점의 원화가 최초로 소개된다. ‘큰 눈의 고양이 그림’으로 유명한 루이스 웨인(LOUIS WAIN, 1860.8.5.~1939.7.4.)은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이다. 1880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루이스 웨인 고양이’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면 영국의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런 명성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죽음과 비현실적인 성향으로 빈곤에 시달렸고 결국 강박적인 정신 장애를 겪다가 냅스버리에서 사망한다.
이번 전시에는 미디어아트를 추가하여 더 입체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공감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이 될 것이며, 작가 루이스 웨인 작품의 핵심 요소이다.
Review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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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정음, 김중업의 말년작으로 그곳에서 열린 전시라 전시뿐 아니라 연희정음이라는 건물에 대한 기대가 컸다. 르 코르뷔지에 건축에 관심이 있어 알고는 있었지만 인도 찬디가르 프로젝트를 비롯한 전시의 건축에서는 건축적인 철학을 엿볼 수 있어 르 코르뷔지에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해 아쉽던 차에 연희정음이라는 건물을 통해 만나본 김중업 건축가에 대해서는 사진엔 제대로 담지 못했지만 연희정음 건물의 창, 문 등 통하여 지나가는 나선형의 계단까지 이음새의 디테일들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가장 아쉽고 그래서 인상적인 세션은 훼손된 건축의 현재 모습의 사진들이었다. 연희정음 또한 그렇지만 상업시설로 사용되며, 증축과 훼손이 일어난 현재의 모습들이 안타까웠다. 물론 연희정음은 ‘김중업의 원형을 최대한 되살린다’는 원칙 아래 복원, 문화공간으로 이렇게 전시가 열리고 있어 김중업의 건축을 이어나가려 하고 있다. 연희정음 아래층의 까페와 노트 외 문구류를 파는 공간 또한 꼭 들러보기를 권한다. 연희동에 잘 어울리는 위치에 있는 연희정음을 다시 재방문하고 싶다. 그 외 김중업의 건축들 또한 기회가 되면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처음 방문할때와 나갈때 조차 다시 마주하게 되는 스테인드 글라스의 창문을 끝으로 전시장을 빠져나왔다. 뒤늦은 후기지만 예술산책 이벤트 덕분에 좋은 전시, 그리고 좋은 분과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artwalk.kr
"건축가는 시대를 그리는 시인이어야 한다"던 김중업 작가님의 말처럼, 사진 한 장 한 장이 시구처럼 다가오는 전시였습니다. 건축을 잘 모르는 분들도 연희동의 정취와 함께 거장들의 미학을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김중업 건축가는 방송을 통해서 서강대주변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프랑스의 대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와의 이야기도 익히 알고 있었는데 사제의 작품을 각 나라의 사진작가가 찍어 전시한다는 것이 비교되고 의미깊었다. 연희동 그의 작품인 단독주택이 전시 장소라는 것과 많은 후배들이 그를 매우 존경하여 도서도 내고 이런 전시회를 연다는 것이감동스러웠다. 연희정음의 좁고 가파르고 급한 커브의 계단이 인상적이었다. 평일 낮인데도 관람객이 끊이질 않았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히 관람했지만 정가에 예매했다면 살짝 아쉬움이 있을만한 소규모 전시였습니다. 작은 건물이라 티켓 배부처가 전시공간과 구분 없이 같이 있는데, 군사시설 사진의 보안 관련 안내하시는 분 음성이 너무나 또렷하게 세세하게 설명하시는 것을 새로운 관람객이 올 때마다 반복해서 듣게 되니 정작 전시에 조용하게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가구들이 사진 작품 바로 앞에 놓여서 사진을 가까이 보려다 아슬아슬하게 가구를 건드릴 뻔하는 관람객도 많았는데, 작은 전시장에 가구를 동선에 간섭될 만큼 놓기보다 건축사진의 이해를 돕는 도면이든 건축물 설명 등 본 주제에 더 집중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외국작가 사진작품에는 한글 이름이 전혀 없이 건물명이 영어로만 적혀있고, 같은 건물의 사진인데 한두장 씩 1층 2층으로 굳이 따로 걸어둔 연속성이 부족한 배치나 2층의 음향 설치작품이나 조명작품(?)은 설명이 없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었던 점도 아쉽습니다. 전시장 건물도 전시 주제와 관련된 의미있는 건축물이고, 창호나 돌음계단이 예뻐서 내부의 다락?최상층?도 내부가 어떨까 궁금했는데 출입이 안되는 공간은 내부 사진으로 함께 전시되어도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전시장 건물 내부를 보며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건축사진을 볼 수 있는 정도의 작은 전시로 생각한다면 무난한 전시일 듯 합니다.
프랑스대사관 갈 일이 있어 미리 김중업 건축가님을 대략 알고 갔고 뮤지엄산 제주도 섭지코지안도다다오건물에 갔을때 르코르뷔지에를 조금 알게 됐네요 수직수평균형대칭.. 사진에 명확히 보였고 연희정음은 노출콘크리트내부 부르탈리즘에 나무의 부드러움과 따스함 몇몇 창의 스테인글라스로인한 경건함 3층의 그리크지 않는 공간에 김중업 건축가님의 노력을 다 느끼고 볼 수 있었네요 아치형의 창 방문의 손잡이 정성이 안간 곳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