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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김혜자 럽라인→한지민 정체…물음표 지옥 '천국보다 아름다운'

매회 쏟아지는 떡밥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포인트 셋!

프로필 by 박현민 2025.04.28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회를 거듭할수록 쌓여가는 물음표가 수두룩하다. 천국과 지옥, 사랑과 운명, 끝과 시작, 신비로운 세계관 속에서 인물들의 관계와 감춰진 비밀들이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아직 맞춰지지 않은 이야기의 퍼즐 조각들, 지금 그 포인트를 짚어본다.



지옥 간 이정은→김혜자, 두 사람의 운명은?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이영애(이정은)는 이해숙(김혜자)의 죽음 이후 삶의 의미를 잃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했다. 해숙이 천국에 안착한 뒤, 정체불명의 인물 솜이(한지민)를 영애라 확신하며 혼란이 해소되는 듯 했지만, 4회 말미 드러난 진짜 영애의 모습은 지옥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진 5회 예고편에서는 해숙마저 지옥에 발을 들이며 충격을 안겼다. 지옥에서 다시 마주할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그런 해숙을 따라간 남편 고낙준(손석구)에게는 또 어떤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답은 없고, 이번에도 물음표만 쌓여간다.



손석구♥김혜자 부부, 이 사랑의 끝은?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문을 연 건 해숙과 낙준 부부였다. 현실에서 고된 삶을 견뎌낸 두 사람은 비로소 천국에서 다시 만났지만, 그 재회가 마냥 평탄하지만은 않다. 젊은 모습을 택한 고낙준과 80대의 모습으로 천국에 온 해숙 사이엔 예상치 못한 갈등이 자리했다. 그럼에도 매회 따뜻한 에피소드를 통해 부부애를 조금씩 회복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다. 과연 천국에서도 끊이지 않는 역경을 마주한 이 부부가, 끝내 어떤 결말에 닿게 될까. 이들의 사랑이 향하는 끝은 어디일지에 또 하나의 궁금증이 포개진다.



가장 큰 미스터리, 한지민의 정체는?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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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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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궁금증의 정점에는 솜이(한지민)가 있다. 처음엔 해숙-낙준 부부의 반려묘, 이어서는 영애의 변화된 모습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모두 빗나갔다. 온라인과 SNS에는 '낙준의 어머니 설'부터 '능소화 형상화설'까지 온갖 추측이 쏟아지는 상황. 무엇보다 <눈이 부시게>로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였던 제작진답게, 이번에도 마지막 순간까지 정체를 감춘 채 뻔한 예상을 뒤엎을 가능성이 높다. 과연 솜이는 누구이며, 어떤 의미로 이들 앞에 나타난 걸까. 가장 커다란 물음표는 여전히 남아 있다.

Credit

  •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