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혜리, 전종서, 트와이스 지효는 운동할 때 어떻게 입을까?

몸도 예뻐지고 친구도 사귀고 일석이조인 운동을 취미로 갖기 시작한 사람이 늘었다. 러닝 인구는 십 만을 넘었고 하이킹,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 이왕이면 예쁘게 입고 운동하면 더 의욕이 생기는 법. 어떻게 입을지 고민될 때 셀럽들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사진/ 하퍼스 바자 제공

사진/ 하퍼스 바자 제공

@jin_a_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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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황금비율의 나나는 쉼 없이 꾸준히 운동하는 걸로 유명하다. 나나의 팬이라면 거의 매일 운동하는 나나의 일상을 눈치챘을 것. 최근 나나가 주로 하는 운동은 웨이트 트레이닝. 날씬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복근과 등 근육을 자랑하는 나나는 주로 톱에 볼캡 그리고 루즈한 밴드 트레이닝 팬츠나 플레어 레깅스를 입어 헬스장에서도 힙함을 잃지 않는다.

나이키 애프터다크투어서울을 통해 달리기에 입문한 혜리. 달리기를 이제 막 시작한 러너의 모습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던 혜리가 공유한 운동 일상 룩은 러닝 입문자 그 자체로 따라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통기성이 좋은 슬림한 롱 레깅스 또는 쇼츠에 위드 재킷, 야외 러닝의 필수 아이템인 고글과 애플워치까지.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장비와 탱크톱과 싱글렛이 부담스러운 초보자 러너들이 참고하기 좋다.

운동 마니아로 소문난 트와이스 지효는 하이킹 룩도 건강미가 느껴지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블랙 탱크톱과 레깅스에 화이트 삭스와 같은 단조로운 룩에 카모플라주 재킷과 데님 캡을 매치해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것. 딱 저렇게 입고 여행지에서 하이킹이나 트레일 러닝을 떠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로망을 불러일으킨다.

@wjswhdtj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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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골반과 날씬한 몸매로 운동하는 여성들의 로망이 된 전종서 역시 유명한 운동 매니아. 얼마 전 필라테스 중인 모습을 공개한 전종서는 남다른 레깅스 ‘테’로 한번 더 팬들의 운동욕구에 불을 지폈다. 심플한 숏 레깅스와 블루 그레이톤의 롱 레깅스 차림의 사진을 공개한 전종서. 완벽한 자세와 더불어 에슬레저 룩의 완성은 역시 몸매라는 진리를 한번 더 일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