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돌 올데이 프로젝트 문서윤의 테토녀 사복 패션 따라잡기

10초안에 보는 기사

✔ 문서윤 - 부츠 = 0

✔ 캘리포니아 느좋녀 패션

✔ 실패없는 올 블랙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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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윤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는?

사진/@allday_project

문서윤은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지난해부터 꾸준히 화제를 모은 더블랙레이블의 새로운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이다. 데뷔 전부터 SNS 팔로워 10만 명을 넘어선 인플루언서급 인기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문서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과감하게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테토녀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모든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문서윤의 사복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부터 올데이 프로젝트 문서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사복 패션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문서윤의 사진 중 절반 이상에서 부츠를 착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릭 오웬스의 플랫폼 부츠로는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고, 지방시의 샤크 락 앵클 부츠는 날렵한 디자인과 독특한 디테일로 시선을 끈다. 또한 빈티지한 가죽 질감과 뾰족한 앞코가 특징인 웨스턴 부츠도 종종 즐겨 신는다.

어릴 적부터 해외에서 자란 덕분에 문서윤은 여름이면 크롭 나시와 숏 팬츠를 즐겨 입으며 미국 핫걸을 연상케 하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자주 선보인다. 반면 겨울에 문서윤은 미우미우의 스타 퀼팅 패딩으로 유니크한 감각을 더하며 계절에 맞는 룩을 완성했다.

문서윤이 즐겨 입는 올 블랙 스타일은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무난하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첫 번째 사진에서 착용한 스키아파렐리의 벨벳 재킷은 뒷판 중앙의 코르셋 스타일 아일렛 디테일이 눈에 띈다. 이처럼 전체적으로는 심플하지만, 한 끗 차이의 디테일로 멋스러움을 더하는 것이 문서윤의 올 블랙 스타일의 특징이다.

문서윤의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선글라스다. 독특한 프레임과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활용해 룩에 개성을 더한다. 데뷔 전 페스티벌 패션에서는 반짝이는 금색 반팔 니트에 암 워머를 매치해 위트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문서윤의 발렌시아가 스타일은 SNS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 결성 전 문서윤은 발렌시아가 2024 F/W 쇼에 참석해 올 블랙 착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고 올데이 프로젝트 첫 공개와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착용한 발렌시아가 숏 스커트는 큰 관심을 끌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현재는 구하기조차 어려운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의류부터 가방, 신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소화하며, 문서윤은 찐 발렌시아가 마니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