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이 나혼자산다에서 공개한 월드 클래스 가구는 어디 거?
너무 예뻐서 보기만해도 영감이 떠오른다는 리정의 가구 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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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을 보아야 아름다운 영감이 떠오른다는 철학을 집에서 실천하고 있는 댄서 리정의 가구 셀렉션이 화제다. 자신의 체형에 맞춘 사이즈와 이니셜 LJ를 본뜬 디자인의 소파부터 최고의 가구와 소품으로 장식된 인테리어까지.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안무의 원천이 된 그녀의 가구를 찾아보았다.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집의 심장 ‘다이닝룸’을 장식한 의자들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집에 방문하는 손님이라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귀한 사람들일 테니 그들과 함께 하는 공간을 가장 잘 꾸미고 싶었다는 리정의 다이닝 룸은 그야말로 그녀의 가구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일종의 체어 컬렉팅 룸 같은 공간이다.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각기 다른 컬러와 셰입의 의자를 하나씩 다 앉아보고 선택했다는 리정의 다이닝 룸 체어들. 어느 것 하나 미학적으로 부족함 없고, 탐나지 않는 것이 없는 그녀의 체어 컬렉션을 살펴 보자.
하우스 오브 핀율 (House OF FINN JUHL) ‘리딩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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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리정의 다이닝 컬렉션 체어 중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체어는 하우스 오브 핀율 제품. 가구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줄여서 주로 핀율 로 불리는 브랜드로, 리정이 고른 모델은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리딩 체어. 기존 다이닝 룸에도 배치되어 있었지만 새로 온 택배 속 노윤서의 선물이었던 의자 역시 리딩 체어 시리즈. 등받이와 좌판이 몸을 감싸는 구조로 제작되어 편안함과 조형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houseoffinnjuhl 리딩 체어 200만원대
임스 체어 DSR (Eames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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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Vitra 임스 플라스틱 사이드 체어 DSR 약 80만원
유명 가구 디자이너 찰스 앤 레이 임스 부부의 플라스틱 체어 시리즈 중 하나로 잘 알려진 모델이다. 모델명 DSR은 Dining height Side chair Rod base 의 줄임말로 팔걸이 없는 다이닝 용 의자라는 뜻인데 철제 와이어 다리로 만들어졌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단단해 보이는 외관에 비해 한 덩어리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장시간 착석해도 편안하다. 국내에서는 Vitra와 편집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알바 알토 (Alvar Aalto) ‘체어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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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ARTEK chair 66 77만원대
핀란드의 디자인 거장인 알바 알토의 체어 66도 눈에 띄었다. 북유럽 디자인을 대표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 체어 66은 클래식한 목재 디자인 체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로 분류되는 의자로, 간결한 아름다움과 기능미를 갖춘 체어로 알려져 있다. 알바 알토가 공동 설립한 아르텍에서 지금도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 셀러 중 하나.
비코 마지스트레티 (Vico Magistretti) ‘카리마테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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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Vico Magistretti 카리마테 체어 가격 미정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 체어의 정수로 꼽히는 모델 중 하나로 이탈리아 디자이너 비코 마지스트레티가 제작했다. 지금도 꾸준히 리에디션으로 제작되는 인기 모델 중 하나로 원제조사는 Cassina 이지만, 프리츠 한센과 몇 개의 하이엔드 가구 수입처를 통해 국내에 판매되고 있다.
아킬레 카스틸리오니(Achille Castiglioni) ‘셀라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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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셀라 스툴 190만원대
20세기 최고의 산업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인 아킬레 카스틸리오니가 디자인한 스툴로 실제 자전거 안장으로 제작되었다. 실용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디자인을 선보여온 그는 1957년 제작 당시 벽에 걸린 전화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통화하는 동안 서 있지 않아도 되도록 한 쪽 다리로 바닥을 지탱해서 앉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제작했다. 현재는 장식미를 가진 오브제로서 사랑받는 스툴이 되었다.
다이닝 룸을 장식한 소품은 어디 거?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다이닝 룸에서 시선을 빼앗은 것은 의자들 만이 아니다. 자신의 미감을 최대한 발현한 공간인 다이닝 룸 곳곳을 장식한 시계와 조명도 리정의 인테리어 감각을 돋보이게 한 소품들. 하트 모양의 테이블 조명과 날아가는 새를 연상하게 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천정 조명은 모두 독일의 조명 브랜드 ‘잉고 마우러’ 제품으로 조명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했다고 알려진 브랜드다. 전구가 날아가는 듯한 조명은 그 대표작 중 하나인 ‘루첼리노(Lucellino)’ 시리즈로 잉고 마우러 팬들에게 유명한 작품 시리즈다.

잉고 마우러 One Fro. The Heart 테이블조명 200만원대

Rexite 벽걸이 시계 LOVE Appuntamento 25만 9천원

잉고 마우러 버드 LED 팬던트 라이트 540만원대
Credit
- 사진
-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 사진
-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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