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DDP에서 놓쳐선 안 될 전시와 패션 이벤트
서울 디자인의 중심, DDP가 9월 더욱 특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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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자인의 중심지 DDP가 오는 9월, 한층 특별하게 변신한다. 서울의 랜드마크 DDP에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들이 가득 채워질 예정이라고. 새로운 미적 경험을 가능하게 할 DDP의 소식들은?

우선 디자인 애호가라면 놓쳐서는 안 될 '디자인 마이애미'가 한국에 첫 상륙한다. 동시대의 디자인 흐름을 가장 먼저 제시해 온 이 디자인 페어가 아시아 최초로 콜렉터블 전시를 선보이는 것! 전통 공예부터 현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유명 디자인 갤러리 16곳과 국내외 작가 71명이 참여하여 한국 전통 디자인을 재해석한 작품 17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교차하는 장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


뱅상 르로이, Molecular Cloud

ENESS, Pool Teacher
DDP가 거대한 야외미술관으로 변하는 '디자인&아트'도 9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도심 곳곳을 전시 공간으로 확장하는 실험과도 같다. 신진 디자이너 35인의 기획전시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아티스트 ‘뱅상 르로이’와 호주 인터랙티브 아트 스튜디오 이너스의 대형 작품이 DDP 둘레길에 설치되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서울 패션위크도 빼놓을 수 없다. K패션을 대표하는 이 행사는 DDP를 거점으로 덕수궁길, 문화비축기지 등의 명소로 무대를 더욱 넓히며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한다. 이번 시즌의 오프닝 쇼는 한국에서는 처음 컬렉션 쇼를 선보이는 앤더슨벨이 장식한다. 그 현장 또한 <바자>가 직접 취재할 예정이니, 인스타그램을 주목할 것!
Credit
- 사진 / ddp 공식 인스타그램. 디자인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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