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재킷·화이트 원피스·레더 재킷, 밀란 패션위크에서 포착한 올봄 트렌드
카리나부터 김태리·우기·닝닝까지, 셀럽들의 패션위크 룩에서 찾은 올봄 스타일링 힌트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밀란 패션위크에서 포착된 셀럽들의 스타일을 통해 각 브랜드의 시즌 무드와 스타일링 포인트를 살펴본다.
- 각 브랜드 쇼에 참석한 셀럽들의 룩에서 올봄에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링 포인트를 짚어본다.
올림픽부터 패션위크까지, 유난히 분주했던 밀란.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이어진 26FW 밀란 패션위크가 막을 내렸다. 수많은 브랜드가 각자의 미학을 펼쳐 보이며 다음 시즌을 예고했다.
그중에서도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건 셀럽들의 아웃핏. 브랜드의 정체성을 응축한 스타일은 쇼장 밖 또 하나의 런웨이를 완성했고, 밀라노는 한발 앞선 봄기운을 맞았다.
이번 시즌 데일리 룩에 영감을 더해줄, 밀란 패션위크 속 셀럽 스타일을 모았다.
펜디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첫 펜디 쇼. 이번 런웨이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오르는 혼성 형식으로 진행되며 ‘he’와 ‘she’라는 대명사를 과감히 지웠다. 치우리는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팀처럼 컬렉션을 작업했어요. 코트와 재킷, 테일러링은 같은 구조에서 출발하고 다른 것은 사이즈뿐이죠. 결국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보편적인 옷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어요.”라고 설명했다.
우기
」
사진/ 아이들 우기 @yuqisong.923
사진/ 아이들 우기 @yuqisong.923
아이들 우기의 룩에서도 치우리의 모토를 엿볼 수 있었다. 데님 셋업으로 심플한 실루엣을 바탕에 두고, 재킷 위에 니트를 무심하게 걸쳤다. 여기에 컬러감 있는 미니 사이즈의 펜디 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룩 특유의 젠더리스한 무드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스타일링이었다.
허윤진
」
사진/ 르세라핌 허윤진 @jenaissante
사진/ 르세라핌 허윤진 @jenaissante
르세라핌 허윤진이 선택한 룩은 화이트 데님 셋업. 이번 봄 가장 쉽게 따라 입기 좋은 스타일링이다. 화이트 데님 셋업에 블랙 셔츠를 이너로 매치하고 블랙 로퍼를 더해 단정한 균형을 잡았다. 여기에 볼드한 블랙 선글라스를 더해 중성적인 매력을 강조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패턴의 펜디 바게트 백은 룩에 경쾌한 포인트를 더한다.
프라다
“한 사람 안에는 여러 정체성이 공존한다.” 옷의 레이어링을 통해 여성의 복합적인 정체성과 삶의 층위를 표현한 이번 프라다 쇼. 코트 위에 드레스를 겹쳐 입고, 니트 위에 새틴을 더하는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옷을 레이어링하며 한 사람 안에 공존하는 다양한 모습을 드러냈다.
카리나
」
사진/ 에스파 카리나 @katarinabluu
사진/ 에스파 카리나 @katarinabluu
맑고 화사한 프라다 룩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 카리나. 론칭 예정인 프라다 ‘데이즈 오브 서머 2026 컬렉션’을 착용했다. 아이보리 톤이 은은하게 감도는 화이트 파유 드레스에 가죽 슬링백을 매치하고, 블랙 미니 캐리 백으로 단정한 균형을 더했다. 드레스의 리본 디테일과 ‘쿠뢰르 비방뜨’ 주얼리 컬렉션이 룩에 입체적인 포인트를 더한다. 봄 데이트 룩으로 제격인,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프라다 스타일링이다.
김태리
」
사진/ 김태리 @kimtaeri_official
사진/ 김태리 @kimtaeri_official
tvN <방과후 태리쌤>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리. 밀라노에서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레이 롱 트렌치 코트에 민트 컬러 브라톱과 플로럴 팬츠 셋업을 매치해 코트 사이로 봄 특유의 경쾌한 무드를 드러냈다. 여기에 레드 힐을 더해 포인트 완성. 가방은 프라다 갤러리아 사피아노 가죽 미니 토트백 화이트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컬러풀한 톤을 정돈했다. 과감하고 색다른 봄 데일리 룩을 찾는다면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링이다.
구찌
뎀나의 첫 쇼로 큰 관심을 모은 구찌. 가볍고 자연스러운 움직임, 편안한 실루엣 위에 하우스 특유의 감각과 스트리트 무드를 더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규영
」
사진/ 박규영 @lavieenbluu
사진/ 박규영 @lavieenbluu
박규영의 런웨이 참석 룩 또한 그 무드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구찌의 감성 위에 그의 매력을 녹여낸 듯한 스타일링. 올블랙을 중심으로 벨벳 미니 드레스와 가죽 코트,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실루엣과 소재의 대비만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과감한 기장의 드레스와 블랙 레더 부츠로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며 균형을 잡았다. 부츠 앞코에 더해진 메탈 장식은 절제된 차림 속 한 끗 포인트로 작용해 담백하면서도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한쪽으로 낮게 묶은 헤어는 힘을 덜어내며 전체적인 긴장감을 정리했다. 절제된 올블랙 속에 도시적인 관능을 정교하게 담아낸 스타일링이었다.
닝닝
」
사진/ 에스파 닝닝 @imnotningning
사진/ 에스파 닝닝 @imnotningning
구찌 특유의 컬러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닝닝의 성숙한 매력을 부각한 이번 착장. 브라운 컬러의 파이톤 텍스처 레더 재킷은 닝닝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인상을 남겼다. 볼륨감 있는 어깨와 짧은 기장은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더욱 또렷하게 드러내고, 시어한 스타킹과 니하이 블랙 부츠를 매치해 다리 라인을 길고 슬림하게 정리했다. 상체의 구조적인 무게감과 하체의 날렵함이 균형을 이루며 도회적인 글램 무드를 완성했다.
돌체앤가바나
이번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의 핵심 모토는 ‘정체성’. 블랙을 중심으로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시칠리아 헤리티지와 개인의 정체성을 함께 담아냈다.
이성경
」
사진/ 이성경 (돌체앤가바나 제공)
이성경은 화려한 장식과 현대적인 실루엣이 어우러진 스타일로 등장했다. 전체적으로 로맨틱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룩이다. 골드와 레드 톤의 플로럴 자수가 더해진 브로케이드 재킷에 스트라이프와 플로럴 패턴이 섞인 파자마 팬츠를 매치해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화려한 미학을 드러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빅토리아 백을 더해 룩에 포인트 완성. 이성경 특유의 여유로운 제스처와 표정은 스타일링에 한층 쿨한 분위기를 더하며,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바로크 무드를 강조한다.
Credit
- 사진/ 이미지 하단 표기
Celeb's BIG News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 #BTS, #NCT, #올데이 프로젝트, #에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