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니커즈 대신 플랫 슈즈! 올여름 트랙 팬츠 공식

엘사 호스크, 지지 하디드, 카이아 거버까지. 스포티한 트랙 팬츠에 발레 플랫을 더한 스타일링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필 by 홍상희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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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트랙 팬츠와 플랫 슈즈의 조합 떠오르고 있다.
  • 엘사 호스크는 아디다스 트랙 팬츠에 타비 발레 플랫을 매치했다.
  • 지지 하디드의 메시 플랫, 카이아 거버의 발레 플랫 룩까지 참고해볼 것.




사진/@babymsssss

사진/@babymsssss

트랙 팬츠를 꼭 스니커즈와만 매치해야 한다는 공식은 이제 잠시 내려놓아도 좋겠다. 최근 해외 스트리트 패션에서 눈에 띄는 조합은 바로 트랙 팬츠와 플랫 슈즈. 스포티한 트레이닝 팬츠에 발레 플랫을 더해 캐주얼한 무드는 덜어내고,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내는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엘사 호스크 인스타그램

사진/엘사 호스크 인스타그램

이 트렌드를 가장 잘 보여준 셀럽은 엘사 호스크다. 사이드 라인이 들어간 아디다스 트랙 팬츠에 메종 마르지엘라의 타비 발레 플랫을 매치하고, 카모 패턴 티셔츠와 윈드브레이커를 더해 특유의 쿨한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했다. 자칫 운동복처럼 보일 수 있는 트랙 팬츠에 납작한 플랫 슈즈를 더하자 스포티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한층 자연스럽고 세련된 데일리 룩으로 풀어낸 것.


 









왜 하필 플랫 슈즈일까?

사진/@linda.sza

사진/@linda.sza

이 조합의 핵심은 스포티한 팬츠와 단정한 슈즈의 대비다. 트랙 팬츠는 실루엣이 여유롭고 활동적인 인상이 강하다. 여기에 스니커즈를 신으면 캐주얼한 분위기가 더 강조되지만, 발레 플랫이나 메시 플랫을 더하면 한층 담백한 꾸안꾸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발등이 드러나는 플랫 슈즈는 트레이닝 팬츠 특유의 스포티한 무드를 한층 부드럽게 중화해준다. 팬츠는 편안하게 떨어지고, 슈즈는 납작하고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 덕분에 트레이닝 팬츠 역시 보다 가볍고 산뜻한 데일리 룩처럼 즐길 수 있다.





지지 하디드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지지 하디드는 트랙 팬츠와 플랫 슈즈 조합을 조금 더 과감하게 풀어냈다. 데님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에 실버 톤의 새틴 트랙 팬츠를 입고, 화이트 메시 플랫을 매치한 것. 트랙 팬츠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는 살리면서, 은은한 광택감과 메시 소재의 플랫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포인트를 더했다.




이 스타일링은 여름에도 가볍게 참고하기 좋다. 팬츠 자체에 포인트가 있는 만큼 상의는 화이트 티셔츠나 데님 재킷처럼 담백한 아이템으로 균형을 맞추면 된다. 슈즈 역시 볼드한 디자인보다는 얇고 발등이 드러나는 메시 플랫을 선택할수록 트랙 팬츠와 한층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카이아 거버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트랙 팬츠가 부담스럽다면 카이아 거버처럼 스웨트 팬츠로 시작해도 좋다. 그는 블랙 스웨트 팬츠에 화이트 탱크톱, 블랙 발레 플랫을 매치해 편안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집 앞 외출복처럼 보일 수 있는 스웨트 팬츠도 발레 플랫을 더하면 한결 단정한 데일리 룩으로 완성된다.



 


이 스타일링에서 중요한 건 팬츠의 실루엣이다. 밑단이 강하게 조이는 조거 팬츠보다는 일자로 떨어지거나 살짝 여유 있는 핏이 플랫 슈즈와 훨씬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상의는 탱크톱이나 슬림한 티셔츠, 얇은 니트처럼 심플한 기본 아이템을 선택할수록 전체적인 룩이 한층 깔끔하게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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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각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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