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이번 여름 데님은 로우 라이즈다

제니부터 헤일리 비버까지, 셀럽들은 크롭트 톱 대신 로우 라이즈 데님으로 허리선을 드러내고 있다.

프로필 by 홍현경 2026.05.19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제니가 고수해 온 로우 라이즈 팬츠가 이번 시즌을 지배한다.
  • 크롭트 톱은 지났다. 90년대를 참고해 로우 라이즈 하의로 허리를 드러낼 것.
  • 로우 라이즈의 섹시함은 매니시 로퍼로 중화하라.



제니의 로우 라이즈 히트


로우 라이즈 진으로 쿨한 룩을 연출한 제니(출처:셔터스톡)

로우 라이즈 진으로 쿨한 룩을 연출한 제니(출처:셔터스톡)

2026 샤넬 공방 컬렉션에서 코트 속에 매치되었던 이 슈퍼맨 톱을 기억한 이는 별로 없겠지만, 제니 덕분에 단숨에 트렌딩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이 룩이 멋진 이유는 세련된 리듬감에 있다. 니트 풀오버, 로퍼, 비니, 각진 핸드백 같은 베이식 아이템은 평범하지만 여기에 로우 라이즈 진을 매치하니 걸음마다 허리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숨기며 느슨한 여유를 더해준다. 장난기와 섹시함이 은근하게 공존한달까.




로우 라이즈 진으로 은근히 허리 노출하기


사진/ @haileybieber

사진/ @haileybieber

사진/ 셔터 스톡

사진/ 셔터 스톡

사진/ @rachelgracewilson

사진/ @rachelgracewilson

어떻게 허리를 드러낼 것인가. 지난해가 크롭트 톱으로 잘 관리된 복근을 드러내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지금은 좀 다르다. 바지를 내려 입은 것 같은 로우 라이즈 진으로 의도하지 않은 것처럼 노출할 것. 제니의 니트 풀오버, 헤일리 비버의 스웨트 셔츠 같은 아이템은 아마도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을 것 같다. 여기에 로우 라이즈 진이라면 이번 시즌 당신의 옷장을 쿨하게 업그레이드해 줄 것이다.




로우 라이즈진에는 로퍼


사진/ @darjaromanova

사진/ @darjaromanova

90년대 패리스 힐튼은 란제리 톱에 바지를 있는 대로 내려 입고 ‘So hot’을 남발하며 생각 같은 것 필요 없는 섹시한 상속녀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의 로우 라이즈의 뉘앙스는 그 대척점에 있다. 자유롭고 영리하며 리치한 패션 아이콘이다. 로퍼플랫 슈즈 같은 보수적인 아이템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핵심. 배와 허리를 드러낼 때는 반드시 중성적인 아이템으로 섹슈얼하지 않도록 중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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