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이 들썩인다! 초여름을 여는 뮤직 페스티벌 4
취향 따라 골라 가는 5월 서울의 음악 축제. 각 페스티벌의 특징과 주요 라인업을 한눈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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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음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 '서울가든페스티벌'부터 '서울재즈페스티벌', '피크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까지.
- 각 페스티벌의 특징과 라인업, 축제를 재밌게 즐길 포인트를 함께 소개한다.
1. 무료로 즐기는 도심 속 주말 축제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
기간: 5월 16일 ~ 6월 6일 매주 주말 | 장소: 서울숲 야외 무대 | 관람료: 무료
사진/ @seoul_official
사진/ @seoul_official
사진/ @seoul_official
도심 한가운데서 즐길 수 있는 무료 음악 축제가 서울숲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연과 영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형 페스티벌’로, 가족, 연인, 친구와 가볍게 방문하기 좋다.
주말마다 달라지는 테마 구성이 특징. 첫 주는 ‘정원풍류(庭園風流)’를 주제로 이날치, 악단광칠이 한국적인 리듬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정원’ 테마에서는 이무진, 소수빈 공연과 함께 <쿵푸팬더 4> 상영, 버블 매직쇼가 진행된다. 5월 마지막 주에는 ‘감성 가득 정원 산책’을 테마로 10CM, 적재의 어쿠스틱 무드가 서울숲의 초여름 분위기를 채울 예정. 마지막 주말에는 멜로망스, 예서 공연과 함께 <마당을 나온 암탉> 상영이 이어진다.
사진/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
공연 외에도 한지 꽃 만들기, 가든 티 블렌딩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음악만 듣고 돌아가는 페스티벌보다, 하루를 풍성하게 채우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2. 글로벌 라인업의 서울 대표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
기간: 5월 22일 ~ 5월 24일 |장소: 올림픽공원 | 관람료: 1일권 189,000원
사진/ @seouljazzfestival
매년 가장 먼저 매진 소식이 들려오는 서울 대표 뮤직 페스티벌.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재즈를 중심에 두고 R&B, 소울, 록, 힙합, K팝까지 장르를 유연하게 확장해온 서재페는 ‘지금 음악의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사진/ @seouljazzfestival
서재페의 핵심은 단연 라인업이다. 올해 역시 소울과 펑크, 재즈, 일렉트로닉, 힙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완성한다. 특히 첫 내한 무대를 선보이는 자넬 모네를 비롯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국내 라인업 역시 밴드, 싱어송라이터, K팝 아이돌까지 균형 있게 구성됐다.
1일 차에는 자넬 모네, 세븐틴 도겸X승관, 씨엔블루, 장범준이 무대에 오른다. 2일 차에는 FKJ와에픽하이, 백예린, NCT 태용X해찬이 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FKJ는 제니, 딘과의 협업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라이브 루핑과 멀티 악기 퍼포먼스를 오가는 그의 무대 역시 올해의 관전 포인트! 마지막 3일 차에는 그래미 어워즈 14회 수상에 빛나는 재즈의 거장, 허비 행콕을 비롯해 한로로, 혁오, 실리카겔 등이 무대에 오른다.
3일간 4개의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어떤 날짜, 무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서재페의 매력. 공연 외에도 클래스와 밋 앤 그릿이 진행되는 ‘서재페 빌리지’, 산리오 캐릭터 폼폼푸린과 협업한 공식 MD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3. 한강에서 즐기는 도심형 피크닉 페스티벌
피크페스티벌 2026
기간: 5월 23일 ~ 5월 24일 | 장소: 난지 한강공원 | 관람료: 1일권 110,000
사진/ @peak_festa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도심형 피크닉 페스티벌. 한강을 배경으로 돗자리를 펴고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 덕분에, 페스티벌 입문자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올해 키워드는 ‘연결’. 밴드 사운드부터 서브컬처 감성, 대중적 음악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서로 다른 취향을 하나의 페스티벌 무드로 이어낸다.
사진/ @peak_festa
사진/ @peak_festa
사진/ @peak_festa
첫날에는 애니메이션 <하이큐!!> OST의 주인공, SPYAIR과 넬, 이디오테잎 등이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자우림, 10CM, FT아일랜드, 기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록, 일레트로닉과 팝, J-POP 등 대중음악의 접점을 자연스럽게 섞어낸 라인업.
페스티벌의 또 다른 재미! 관객 참여형 ‘커넥트 존’과 김치말이 냉국수, 팟타이, 야키소바 등 다양한 F&B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음악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는 축제를 완성한다.
4. 문화비축기지라는 새 공간에서 만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
기간: 5월 30일 ~ 5월31일 | 장소: 문화비축기지 | 관람료: 1일권 121,000원
사진/ @beautifulmintlife
봄의 끝자락을 가장 감성적으로 마무리할 페스티벌. 기존 올림픽공원을 떠나 올해는 문화비축기지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관객을 만난다. 산업 시설의 흔적이 남아 있는 문화비축기지 특유의 분위기와 인디·싱어송라이터 중심의 라인업이 만나 이전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세 개의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스탠딩존·레저존·시팅존으로 관람 방식을 세분화한 점도 특징이다. 공연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진/ @beautifulmintlife
사진/ @beautifulmintlife
첫째 날에는 데이브레이크, 카더가든, 정승환, 페퍼톤스, 소란, 너드커넥션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AKMU, 원필, 장기하, 로이킴, 하현상, 옥상달빛이 감성적인 무드를 이어간다.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음악과 분위기에 집중하고 싶다면 만족도가 높을 뮤직 페스티벌. 잔디 위에 앉아 하루를 천천히 보내듯 즐기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이 올해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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