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기만 한 줄 알았는데, 올여름 블루머 쇼츠가 예쁜 이유
동그랗게 부푼 실루엣 하나로 룩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올여름 주목해야 할 블루머 쇼츠와 스타일링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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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쇼츠도 블루머 디테일 하나면 완전히 다른 아이템이 된다.
- 체크, 스트라이프 같은 유니크한 패턴부터 프릴 디테일까지, 블루머 팬츠의 스펙트럼은 생각보다 넓다.
- 귀엽게 입고 싶다면 그냥, 쿨하게 입고 싶다면 시크한 아이템 한 스푼만 더하면 된다.
밑단이 동글게 부풀어 오른 실루엣, 블루머 쇼츠가 올여름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귀엽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스타일링에 따라 러블리하게도, 쿨하게도 완성된다는 것이 블루머 쇼츠의 진짜 매력이다.
사진/ @kukuruzova.olya
사진/ @noa.takahashii
평범한 화이트나 베이지 쇼츠도 블루머 실루엣을 빌리는 순간 달라진다. 일부러 꾸민 듯하지 않으면서도 어딘가 사랑스러운 것, 바로 블루머 쇼츠가 만들어내는 분위기다. 화이트와 베이지는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컬러이면서 어떤 상의와 매치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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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rohoda
사진/ @prohoda
체크나 스트라이프 같은 패턴이 들어간 가벼운 면 소재의 블루머 팬츠는 한 단계 더 나아간다. 블루 스트라이프 소재로 만든 블루머 팬츠를 오버사이즈 티와 함께 벨트로 허리를 잡아 매치한 룩은 블루머 쇼츠가 얼마나 다양하게 소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소재 자체에 이미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나머지 아이템은 심플하게 가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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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aaikelothmann
사진/ @renaafreire
프릴 디테일이 더해진 블루머 팬츠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러플 트림이 달린 베이지 블루머 쇼츠를 블랙 티와 플립플롭으로 매치한 룩은 과하지 않지만 스타일리시하다. 쿨해 보이고 싶다면 귀여움보다 시크함을 한 스푼 더하는 것이 포인트! 프릴 데님 블루머 쇼츠에 정제된 밀리터리 풍의 블랙 재킷과 선글라스를 더한 룩이 그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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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_phzy
사진/ @marine_breadwhite
여름 휴양지 룩으로도 블루머 쇼츠는 충분하다. 옐로 캐미솔 탑에 화이트 블루머 쇼츠, 스트랩 샌들 조합은 해변 배경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도트 프린트가 사랑스러운 노랑 블루머 팬츠 역시 티셔츠 한 장만 걸쳤을 뿐인데 룩 자체를 풍성하게 만든다. 더운 날 가장 가볍게, 가장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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