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이크업 잘하는 사람들은 '블론저'를 바릅니다
블러셔와 브론저의 장점을 하나로.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혈색을 동시에 완성하는 새로운 메이크업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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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셔와 브론저, 올여름에는 하나의 제품으로 연출하는 게 트렌드.
- 브라운 컬러의 블러셔를 사용해 얼굴 전체의 음영을 더하는 게 블론저 메이크업의 핵심.
- 올여름은 복잡한 테크닉보다 한층 간결한 메이크업이 주목받는 분위기.
@kyliejenner
@kyliejenner
한동안 메이크업의 핵심이 맑은 혈색을 표현하는 데 있었다면, 이제는 그 혈색에 자연스러운 입체감까지 더하는 시대가 왔다.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메이크업 키워드는 바로 '블론저(Blonzer)'. 이름 그대로 블러셔(Blush)와 브론저(Bronzer)의 장점을 결합한 메이크업 방식으로, 주로 브라운 톤의 블러셔를 브론저와 블러셔로 혼용해 사용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블론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메이크업을 보다 간결하게 만들어주면서도 훨씬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블러셔로 혈색을 더한 뒤 브론저로 얼굴 윤곽을 잡는 두 단계를 거쳤다면, 블론저는 이 과정을 하나로 줄인다. 피부 위에 햇볕을 살짝 머금은 듯 은은하게 물든 컬러가 얼굴 전체를 감싸며 건강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완성한다. 컨투어링처럼 또렷한 음영보다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연출할 수 있어 '노 메이크업 메이크업'이나 '선키스드(Sun-kissed) 룩'과도 잘 어울린다.
@haileybieber
@haileybieber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블론저를 광대 위에서 관자놀이까지 이어 바르고, 코끝과 콧등, 턱선에 아주 소량을 더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얼굴에 햇볕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를 중심으로 컬러를 얹으면 인위적인 음영 없이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립 컬러 역시 피치나 브라운 계열로 맞춰주면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통일감도 높아진다. 올여름, 복잡한 컨투어링 대신 햇살을 머금은 듯 자연스럽게 물든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블론저 메이크업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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