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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이거! 에디터들이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바디워시 7

향, 개운함, 보습까지. 여름 샤워를 책임질 에디터들의 바디워시 실사용 리스트.

프로필 by 제혜윤 2026.08.10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바자> 에디터들이 직접 써보고 만족했던 바디워시 7가지를 소개한다.
  • 땀과 체취가 신경 쓰이는 날에 쓰기 좋은 바디워시는?
  •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 향과 보습을 모두 갖춘 바디워시를 찾는다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하루 한 번의 샤워로는 부족한 요즘. 아침에 씻고 나와도 출근길부터 땀이 흐르고, 잠깐의 외출만으로도 끈적임이 신경 쓰이는 계절이다. 자연스레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이 가는 바디워시 역시 아무거나 고를 수 없다. 땀과 노폐물을 개운하게 씻어내는 것은 기본, 자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순한 사용감과 샤워 후 건조함을 덜어주는 보습감, 기분까지 산뜻하게 바꿔주는 향도 중요하다. <바자> 에디터들이 한 통을 다 비우고 N통째 재구매 했거나, 닳는 게 아까워 아껴 쓸 만큼 만족했던 바디워시를 모았다. 향으로 리프레시하고 싶은 날부터 땀과 체취가 유독 신경 쓰일 때,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를 편안하게 씻고 싶은 날까지. 올여름 욕실에 두고 쓰기 좋은 실사용 추천 리스트를 소개한다.


땀과 끈적임을 개운하게


닥터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 바디워시 페퍼민트


땀으로 끈적이고 불쾌한 여름철엔 이만한 바디워시가 없다. 바로, 벌써 두 통째 사용 중인 닥터 브로너스‘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이다. 콘민트 오일과 페퍼민트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바디 타월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3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로 헹궈내면 피부에 남아 있던 열감과 끈적임이 말끔히 사라진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린 날이나 운동 후 샤워할 때 만족도가 높다. 합성 계면활성제와 파라벤을 함유하지 않아 아침저녁으로 샤워 횟수가 늘어나는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한 번의 샤워만으로도 기분까지 산뜻하게 리프레시해주는, 여름만 되면 자연스럽게 욕실 한편을 차지하는 제품. 패션 에디터 / 김경후


온더바디 46cm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


요즘처럼 출근길부터 땀이 쏟아지는 날이면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나와도 회사에 도착할 즈음엔 땀 냄새가 나는 것 같아 괜스레 신경 쓰인다. 마침 온더바디 46cm 바디워시가 체취 케어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용해봤다. 아침마다 넉넉하게 펌핑해 목과 겨드랑이, 등처럼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중심으로 꼼꼼히 씻었다. 미세한 알갱이가 물과 만나면 부드럽게 녹아 자극 없이 롤링되고, 세정 후에도 피부는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매일 사용했는데도 트러블이나 자극은 없었고, 향도 과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체취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퇴근 무렵에도 땀 냄새가 덜 신경 쓰이는 느낌은 분명했다. 용량이 큰 편인데도 어느새 한 통을 다 비워낼 만큼 여름 아침마다 가장 손이 자주 갔던 바디워시다. 뷰티에디터/ 이슬



예민한 피부도 편안하고 촉촉하게


세타필 울트라 젠틀 리프레싱 바디워시


바디워시 하나도 아무거나 쓰지 못한다. 조금만 자극적인 제품을 써도 등과 팔에 트러블이 올라오고, 샤워 후에는 피부가 바싹 마른 듯 당겨 나도 모르게 벅벅 긁게 되는 예민한 피부 탓이다. 여러 제품을 전전하다 최근 정착한 것이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리프레싱. 겨울철 잘 사용했던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이 피부에 꽤 잘 맞았던 터라, 바디워시도 자연스레 들여봤다. 약산성 제품이라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고, 씻고 난 뒤 특유의 뽀드득한 건조함이 남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를 순하게 감싸면서도 여름철 땀과 노폐물은 개운하게 씻어내, ‘순한 제품은 왠지 덜 씻기는 것 같다’는 아쉬움도 없다. 샤워 후에는 은은한 잔향만 남아 향이 진한 제품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1,000ml 대용량이라 매일 아낌없이 쓰기 좋은 것도 장점. 트러블과 건조함 때문에 바디워시 유목민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면 한 번쯤 써보길. 자극 없이 개운하게 씻기고, 향까지 좋아 결국 다시 손이 간다. 디지털 에디터/ 제혜윤



도브 크리미 바디 스크럽 석류 & 시어버터


사쿠라, 나연, 슬기 등 셀럽들 사이에서 일본 쇼핑 필수템으로 입소문 난 도브 바디 스크럽. 다양한 향 중 고민 끝에 당일 배송이 가능했던 석류 & 시어버터 향을 선택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신세계였다.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쫀쫀한 텍스처가 피부에 착 밀착돼 마사지하듯 문지르기 좋다. 스크럽 알갱이 역시 지나치게 거칠지 않은 적당한 입자라 자극은 덜하면서 피부를 개운하게 정돈해주는 느낌. 평소 석류 향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새콤달콤한 향이 샤워 시간을 한층 기분 좋게 만든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건 샤워 후다. 바디로션을 바르기 전부터 피부가 한결 매끈하고 촉촉해진 것이 느껴지고, 마치 크림을 얇게 바른 듯 건조하게 당기지 않는 편안한 보습감이 오래 남는다. 디지털 에디터 / 방유리



향으로 기분까지 리프레시


러쉬 슈퍼 마리오 갤럭시 루이지


더운 여름이면 하루에도 샤워를 서너 번씩 하는 나에게 바디워시는 꽤 중요한 아이템이다. 땀과 끈적임을 씻어내는 것은 기본이고, 자주 쓰는 만큼 사용할 때마다 기분까지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을 찾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닳을세라 아껴 쓰고 있는 나의 애착 바디워시는 러쉬‘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 ‘루이지’다. 직접 사용해보니 패키지만 귀여운 협업 제품이 아니었다. 거품을 내는 순간 풋사과 특유의 싱그럽고 상쾌한 향이 퍼져 더위에 지친 기분을 금세 리프레시해준다. 특히 여름에는 무겁고 진한 향보다 가볍고 생기 있는 향에 손이 더 자주 가는데, 하루에 여러 번 샤워하는 날에도 질리지 않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쉽게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제품이라 더욱 아껴 쓰게 되는, 요즘 가장 애정하는 바디워시다. 디지털 에디터/ 홍상희



논픽션 가이악플라워 바디워시


샤워할 때면 괜히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그 순간을 더 기분 좋게 만드는 건 바디워시의 향이다. 논픽션 가이악 플라워 바디워시는 우디한 향에 짙은 로즈 향이 더해져 꽃밭에서 샤워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으로 집에서도 호텔 어메니티를 사용하는 기분이 들 정도. 시어버터를 함유해 샤워 후에도 피부가 건조하게 당기지 않아 데일리로 쓰기 좋다. 향과 사용감, 가격까지 균형이 뛰어난 데일리 바디워시를 찾는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다. 디지털 에디터/ 김윤서



탬버린즈 샤워리바디워시 블루히노키


물기 머금은 나무와 풀 내음을 닮은 차분한 향을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제품. 탬버린즈 샤워리 바디워시 블루 히노키는 우디 계열이지만 무겁거나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고 깨끗한 향이 어우러져 한여름에도 부담 없이 손이 간다. 땀을 흘린 뒤 샤워 타월에 듬뿍 덜어 거품을 내 씻어내면 개운한 사용감과 함께 은은한 잔향이 기분 좋게 남는다. 샤워하는 동안 욕실 가득 퍼지는 향 덕분에 짧은 샤워 시간도 한층 여유롭게 느껴지는 편.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까지 더해져 욕실에 꺼내두기 좋고, 취향을 크게 타지 않는 향이라 가벼운 선물용으로도 자주 떠올리게 된다. 디지털 디자이너 / 이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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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dualipa 및 각 브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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