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가장 핫한 커플! 박재범·다영처럼 입으면 커플룩도 힙해진다

똑같은 옷은 필요 없다. 컬러와 아이템, 무드로 연결한 박재범과 다영의 커플룩 스타일링.

프로필 by 오유진 2026.08.12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협업 싱글 ‘FLIRTY’로 만난 박재범과 다영.
  • 무대와 연습실을 오가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커플 룩을 선보였다.
  • 똑같은 옷을 맞춰 입기보다 포인트 컬러와 아이템, 무드를 공유하며 각자의 스타일을 살리는 것이 핵심.


지금 가장 핫한 커플, 박재범다영. 협업 싱글 ‘FLIRTY(플러티)’로 만난 두 사람은 워터밤 서울에서 깜짝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협업을 예고한 데 이어, 워터밤 부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음악만큼 눈길을 끄는 건 두 사람의 스타일링. 무작정 같은 옷을 맞춰 입기보다 컬러와 아이템, 무드를 영리하게 연결하며 색다른 커플 룩을 보여주고 있다. 박재범과 다영의 룩에서 가장 힙한 커플 룩 공식을 찾았다.




커플룩의 시작은 포인트 컬러


사진/ @dayoung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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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도 두 사람이 입으면 힙해진다. 다영은 핑크 그래픽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한쪽 어깨가 드러나도록 입고, 짧은 하의와 매치해 미니 원숄더 원피스처럼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이너 스트랩과 스모키 메이크업, 블론드 헤어를 더해 핑크에 반전 포인트를 준 것. 박재범은 화이트 롱 슬리브와 데님 카고 팬츠의 담백한 조합에 다영과 컬러를 맞춘 핑크 구찌 비니를 더했다. 똑같은 옷 대신 하나의 컬러를 각자 다른 아이템으로 나눠 입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커플 룩이 완성된다.




같은 아이템도 각자의 방식으로


사진/ @dayoung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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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무드로 풀어낸 커플 룩. 박재범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연청 데님이라는 기본 조합에 벨트와 타투를 드러내 힘을 더했다. 다영은 스트라이프 홀터넥 미니 원피스로 전혀 다른 실루엣을 택했지만, 두 사람 모두 브라운 레더 재킷카멜 컬러 워커를 매치해 커플룩으로 연결했다. 상의와 하의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입되 재킷과 슈즈처럼 룩의 인상을 좌우하는 아이템을 맞추는 것도 방법. 과하게 꾸민 티 없이 자연스럽게 통일감을 줄 수 있다.



사진/ @dayoung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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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같은 디자인을 고를 필요는 없다. 두 사람은 스냅백이라는 하나의 아이템을 각자의 방식으로 선택해 스트리트 무드를 이어갔다. 박재범은 그래픽 디테일을 더한 화이트 재킷에 블루 스냅백을, 다영은 화이트 탱크톱에 레드 ‘C’ 로고가 돋보이는 네이비 스냅백을 매치했다. 디자인과 컬러는 달라도 아이템의 종류만 통일하면 각자의 취향을 살리면서 은근한 커플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올블랙은 실패하지 않는다


연습실에서는 한층 데일리한 올블랙 스타일을 보여줬다. 두 사람 모두 블랙 슬리브리스 톱을 베이스로 힘을 뺀 스트리트 룩을 완성한 것. 다영은 아디다스 트랙 팬츠를 로우라이즈로 연출하고, 드러난 허리선과 블론드 헤어로 경쾌함을 더했다. 박재범은 워싱이 돋보이는 와이드 데님 팬츠에 키링을 달고 그래픽 볼 캡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커플룩이 아직 어렵다면 올블랙이 정답이다.




옷보다 무드를 맞춰보세요


컬러도, 아이템도 맞추지 않았다면 무드를 공유하는 방법도 있다. 박재범과 다영의 선택은 2010년대 스트리트 스타일. 다영은 슬림한 크롭 브이넥 톱에 카키 쇼츠를 매치하고, 쇼츠의 허리단을 뒤집어 연출했다. 큼직한 별 펜던트 네크리스와 언더라인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더해 당시 특유의 대담한 분위기를 살렸다. 박재범은 레드 폴로 셔츠에 그래픽 카고 팬츠를 매치하고, 스냅백을 비스듬히 돌려써 2010년대 특유의 스웨그 스타일을 재현했다. 색이나 아이템이 달라도 같은 시대의 스타일 코드를 가져오면 두 룩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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