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데뷔 40일 만에 이뤄낸 반짝이는 성과✨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활동을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레이블 어도어(ADOR)의 첫 걸그룹인 뉴진스는 기대 그 이상의 성과를 일궈내며 K-팝 걸그룹 세대 교체의 성공적 신호탄을 쐈다. 지난 7월 22일 데뷔해, 오늘로써 데뷔 40일을 맞은 뉴진스가 이뤄낸 성과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20위로 첫 발을 내딛고, 8월 9일 톱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데뷔곡으로 1위를 꿰찬 그룹은 워너원 '에너제틱' 이후 5년 만, 걸그룹은 블랙핑크 '휘파람'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멜론에서 데뷔곡으로 일간차트 1위를 했던 걸그룹은 2NE1, 미쓰에이, 블랙핑크, 그리고 뉴진스 4팀 뿐이다.
 
멜론 외에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한 한국 스포티파이에서 '일간 톱 송' 차트 1~4위, '주간 톱 송' 차트 1~4위를 차지함은 물론 걸그룹 최초로 '일간 톱 아티스트'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뉴진스 데뷔 앨범 '뉴 진스'는 선주문 44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선주문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1일차 판매 26만 2,815장으로 1일차 최다 판매량 수치도 경신했다. 초동 판매(집계기간 8월8일~8월14일)는 약 31만 1,271여 장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
 
뉴진스는 데뷔곡 '어텐션'으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8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과 28일 SBS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끝으로 어도어를 통한 뉴진스의 데뷔 활동 종료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