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파리 올림픽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그 곳들!
랜드마크와 서스테이너블로 본 파리의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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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 프랑스 파리에서 두 번째 올림픽이 개최된다. 한 세기만에 개최되는 이번 파리 올림픽은 7월 26일 금요일부터 8월 11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은 뭐가 다를까? “파리는 언제나 파리” 언제 와도 젊음과 자유를 느낄 수 있는 파리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프랑스라는 작품 속의 일원이 된다는 점도, 프랑스의 친환경 고집도 엿볼 수 있다는 점까지 특별할 것이다.
올림픽 최초! 개회식이 외부에서 진행된다. 파리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센 강을 따라 개최식이 열릴 예정이다. 우선 각 대표팀 선수단이 승선한 보트가 센 강을 따라 행진한다. 선수들은 보트 안에서 대회 공식 개최지를 훑어볼 수 있으며 콩코르드 광장, 에스플라나드 데 앵발리드, 그랑 팔레 등을 지나 퐁 디에나에서 행진을 멈춰 트로카데로에서 개회식이 마무리 된다. 이로서 2024 파리 올림픽은 강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야외 개막식이자 최초의 무료 관중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에펠탑이 바로 보이는 샹드마르스 공원에는 비치 발리볼과 시각 장애인 축구 경기를 위한 경기장이 설치된다. 천장이 없다는 특수성은 고개만 살짝 들면 에펠탑이 눈 앞에 오는 황홀감을 느끼게 한다. 조금 떨어진 ‘에콜밀리테르’에는 ‘그랑 팔레’를 본 뜬 유도•레슬링 경기장도 들어선다.
파리라는 도시 특유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은 단연 예술. 파리를 상징하는 우아함에 한국의 정서 태권도가 맞닿을 전망이다. 파리 ‘그랑 팔레’는 파리의 중심가의 120년 역사를 가진 철제 건물로 각종 박람회와 미술 전시가 열리는 복합전시공간이다. 이곳에선 태권도를 비롯해 펜싱 경기가 진행될 예정. 여기에 국립 박물관 유네스코로 등재된 샤토 베르사유 궁전에서 승마 경기와 근대 5종 경기도 펼쳐진다.
파리에서 정확히 100년 만에 올림픽이 개최된다. 그 어떤 올림픽에서도 100년의 기억이 담긴 곳은 없을 터. 이번 올림픽에서는 1924년 파리 올림픽 경기장이었던 ‘파리 조르주 발레리 수영장’가 새롭게 깨어난다. 기존 자재를 유지하며 재사용되는 이 곳은 공식 훈련장으로 사용된다.
파리 시내에서 유일하게 새로 짓는 경기장인 ‘아디다스 아레나’의 모습도 공개됐다. 우리 주력 종목 중 하나인 배드민턴과 리듬체조 경기가 펼쳐진다. 내부 마감재는 다 쓴 와인 코르크 마개를 사용했으며,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가장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올림픽, 파리 올림픽의 환경 추구미가 끝까지 이어갈 수 있길!
올림픽 최초!? 낭만이 흐르는 센 강에서 개최식을

ⓒ Paris 2024 / Florian Hulleu
에펠탑을 올려다보는 경기

사진 / 파리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또 하나의 예술, 올림픽을 담다!

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 올림픽

사진 / © AIA Architectes
고쳐쓰고 아껴쓰고, 파리의 서스테이너블

사진 / Reuters
Credit
- 사진 / 파리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 ⓒ Paris 2024 / Florian Hulleu
- © AIA Architectes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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