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서초동'→이동욱 '착한 사나이', 7월 신상 드라마 장전 완료!
법정물, 로맨스, 시대극...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신작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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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만큼이나 뜨거운 기대작들이 7월, 줄줄이 베일을 벗는다. 법정물부터 시대극, 로맨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신작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이종석의 <서초동>, 디즈니+의 웰메이드 기대작 <파인: 촌뜨기들>, JTBC의 금요 집중 편성으로 주목받는 <착한 사나이>까지. 한 달 내내 ‘신작 순례’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 듯하다.
<서초동>
tvN 12부작 토일드라마|7월 5일 첫방송
출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스틸
<미지의 서울>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아침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생존과 성장을 그린다. <굿파트너>에 이어 현직 변호사가 집필에 참여한 현실 밀착형 법정물로, 차별화된 시선과 전문성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빅마우스>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종석이 다시 한 번 변호사 역할로 돌아와 주목받는다. 문가영, 류혜영, 임성재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조합을 이루고, <폭싹 속았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주가를 높인 강유석도 합류해 젊은 법조인들의 현실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파인: 촌뜨기들>
디즈니+ 11부작 시리즈|7월 16일 첫 공개
출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등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포스터
디즈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잠든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생계형 ‘촌놈’들의 속고 속이는 한판 승부를 그린다. <미생>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대극이자 범죄극으로, 1970년대의 촌스러움과 욕망이 뒤엉킨 세계를 레트로한 감각으로 풀어냈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이동휘, 김성오, 김종수, 정윤호 등 시대극에 최적화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몰입도를 높인다. 서울, 부산, 목포 등지에서 모인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사투리와 복고풍 미장센이 더해진 이 작품은, 올여름 ‘보는 맛’ 확실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착한 사나이>
JTBC 14부작 금요드라마|7월 18일 첫 방송(매주 2편 연속방영)
출연: 이동욱, 이성경 등

JTBC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 포스터
JTBC가 새롭게 편성한 금요드라마 라인업의 포문을 여는 작품은 <착한 사나이>.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우직한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의 감성 누아르 로맨스를 그린다. 거칠고 불운한 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간직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 누아르의 무게감에 로맨스의 온기를 더한 이 작품은, 사랑과 삶에 지친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욱은 건달이 되기를 원치 않았지만 가족이라는 굴레 안에서 묵묵히 버텨온 박석철을 연기하며, 다시금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남자의 고단한 재출발을 담아낸다. 첫사랑 강미영과의 재회는 그의 삶에 또 한 번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순정의 힘’이 무엇인지 묻는다.
Credit
- 사진 / tvN ·디즈니+·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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