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지효, 나나가 선택한 프린트 티셔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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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에서 힙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채영은 펑키하고 재미있는 스타일을 시도하면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얼마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 그녀는 귀여운 애니멀 일러스트가 자수로 그려진 빈티지 무드의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복고적인 무드에도 불구하고 쿨함을 완성한 것은 전체 스타일링. 볼드한 사이즈의 선글라스와 스터드 벨트를 매치한 그녀의 스타일은 쿨 걸들이 참고용으로 저장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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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쁨의 정석 나나야 말로 일상에서 가장 많은 프린트 룩을 보여주는 스타 중 한 사람. 데일리 룩 착장마다 힙함이 묻어나는 그녀의 패션에는 다양한 프린트가 늘 들어있다. 가녀린 몸매를 감추는 듯하지만 더 돋보이게 하는 박시한 프린트 티셔츠 속에서도 마찬가지. 얼마 전 공개한 원 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 들른 나나의 박시한 레드 티셔츠에는 볼드한 사진 프린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루즈 핏 버뮤다 팬츠와 볼캡을 더해 쿨함을 더했으니 나나처럼 장신의 팬이라면 도전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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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인 노윤서 역시 빼어난 사복 패션 감각으로 종종 언급되는 인물. 작품 속에서는 주로 클린하고 분위기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지만, 발렌시아가가 선택한 배우인 만큼 일상에서 힙한 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노멀 걸’들이 발렌시아가에 접근하는 법을 알려주고는 한다. 이번 파리 일정을 통해서 선보인 스타일 역시 마찬가지. 한쪽 슬리브 재단을 독특하게 하여 언밸런스한 쉐입을 만든 그레이 티셔츠에 큼지막하게 드러난 프린트는 티셔츠 한 벌로도 충분히 패션을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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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크러쉬 아이돌 지효가 한번 더 강력한 이미지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그녀답게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는 크롭 셔츠와 빈티지 카고 팬츠 차림으로 핫걸의 면모를 뽐낸 것. 워싱된 실버 그레이 데님 카고와 밀리터리 그린 톤의 티셔츠 차림의 테토녀 지효의 룩을 거친 면만 부각하지 않고 다듬어낸 것은 티셔츠 전면에 드러난 강렬한 컬러의 그래픽 프린트가 생기를 더해 건강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