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제니도 신었다! 올 가을 신발은 플랫 스니커즈로 정착하세요

블랙핑크 제니가 신으면 유행템인거 다들 아시잖아요?

프로필 by 홍상희 2025.08.21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올가을 유행 아이템은 플랫스니커즈!

✓ 제니부터 프라다,자크뮈스까지, 셀럽과 런웨이 모두가 주목!

✓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가성비 플랫 스니커즈를 구매해 보세요





올 가을, 플랫 스니커즈의 유행은 여전히 이어진다



패션은 늘 순환한다지만 플랫 스니커즈의 행보는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들어 여러 셀럽들과 브랜드들은 하이힐 대신 플랫 슈즈를, 투박한 부츠 대신 가볍고 단정한 스니커즈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jennierubyjane

사진/@jennierubyjane

브라운 레이스업 슈즈, 아크네 스튜디오 89만원

브라운 레이스업 슈즈, 아크네 스튜디오 89만원

가장 화제를 모은건 블랙핑크 제니. 월드투어차 방문한 해외 관광 도중 스웨이드 소재의 아크네 스튜디오 플랫 스니커즈를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디올 맨 26SS 컬렉션

디올 맨 26SS 컬렉션

자크뮈스 26SS 컬렉션

자크뮈스 26SS 컬렉션

또한 조나단 앤더슨의 첫 디올 맨 26SS 런웨이에서는 반스와 협업한 스니커즈가 눈길을 끌었으며 웨일즈 보너, 자크뮈스, 프라다 등 다양한 26SS 쇼에서도 플랫 스니커즈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프라다 26SS 컬렉션 웨일즈 보너 26SS 컬렉션 키코 코스타니노프 26SS 컬렉션 세실리아 반센 블레이즈 슈즈 보테가 베네타 오르빗 플래시 스니커즈

대게 이런 플랫 스니커즈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밑창은 1cm도 채 되지 않을 만큼 얇고 앞코는 달걀처럼 둥글거나 뾰족한 형태가 많다. 전체적으로 눌러 놓은 듯 길고 납작한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소재는 나일론과 스웨이드, 레더 등 폭넓게 변주된다. 프라다는 2025 S/S 컬렉션에서 컬랩스 스니커즈를 선보이며 흐름을 선도했으며, 뒤이어 세실리아 반센, 웨일즈 보너, 보테가 베네타, 키코 코스타니노프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잇달아 플랫 스니커즈를 내놓으며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러한 흐름으로 봤을때 결국 플랫 스니커즈는 단순한 시즌 아이템이 아니라 이번 가을에 꼭 쟁여야 할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위 브랜드들의 제품이 가격적으로 부담스럽다면 에디터가 직접 찾아본 아래 제품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디다스 실버 그랜드 코트 LO 스니커즈, 9만9천원 기호 [29CM 단독] PINKING 메리제인 스니커즈, 16만9천원 데베시용 DV RACING DETOUR 03, 23만9천원 페몬드 square 스니커즈, 18만9천원



Credit

  • 사진/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