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보다 더 빛났다? 스타일리스트 아내의 반전 존재감
'전참시’에 잠깐 나왔을 뿐인데… 매력적인 미모와 스타일링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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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KBS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묵직한 성량과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우승을 차지한 괴물 신인 조째즈.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그중 짧게 등장한 조째즈의 아내가 화제를 모았다. 조째즈의 스타일리스트로 활약 중인 그녀의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조째즈의 아내는 블랙 버뮤다 팬츠와 서머 레그워머를 착용하고, 메종 마르지엘라와 크리스찬 루부탱의 콜라보레이션 슈즈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투시 볼캡을 더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Stussy 베이직 볼캡 워시드 우드랜드 카모, 가격 미정

Maison Margiela 크리스찬 루부탱의 ‘Marlougiela’ 발레리나 플랫 슈즈, 가격 미정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홀터넥 슬리브리스 스타일링




가장 먼저 눈에 띈 스타일링은 여름 무드와 어울리는 홀터넥 슬리브리스였다. 목과 어깨 라인을 강조해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빅 선글라스와 두꺼운 뱅글 팔찌는 계절감을 더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포인트가 되었으며, 여기에 보테가 베네타의 ‘홉’ 백을 매치해 시크한 무드까지 더했다.
슬리브리스 하나면 충분해! 여름 믹스매치의 정석



조째즈의 아내는 패션 피플다운 감각으로 슬리브리스를 활용한 레이어링 룩을 선보였다. 연한 그레이 컬러의 홀터넥 슬리브리스 위에 U넥 화이트 슬리브리스를 레이어링하고, 화이트 리넨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여름 룩을 완성했다. 이번 스타일에도 보테가 베네타의 ‘홉’ 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Bottega Veneta 라지 홉, 770만 원
시스루와 골반 핏, Y2K 감성의 쿨한 해석

많이들 즐겨 입는 체크 셔츠와 트레이닝 팬츠 조합도 그녀의 손길을 거치면 확실히 달라진다. 시원한 소재가 매력적인 세릭(CERRIC)의 시스루 체크 셔츠로 가볍고 청량한 분위기를 살렸고, 배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트레이닝 팬츠를 골반에 걸쳐 트렌디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메종 마르지엘라의 타비 발레리나 뮬을 매치해 독보적인 개성과 감각이 느껴지는 룩을 완성했다.

Cerric SEE-THROUGH CHECK SHIRT BEIGE, 10만 8천 원

Maison Margiela Tabi 발레리나 뮬, 139만 원
슬리브리스 하나로 강렬한 백라인 포인트 룩 완성하기

올해 트렌드 컬러인 다크 브라운 색상의 백리스 슬리브리스 룩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과감하게 드러낸 등의 라인이 바디 실루엣을 돋보이게 했으며, 와이드한 블랙 진과 부츠를 매치해 시선을 자연스럽게 슬리브리스에 집중시켰다. 여기에 발렌시아가 25SS 로데오 크로커다일 백을 더해 적당한 무게감과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Bottega Veneta 여성 로데오 미디엄 크로커다일 엠보싱 핸드백 블랙, 가격 미정
조째즈의 아내는 화이트, 블랙, 베이지, 그레이, 브라운 등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눈에 띄는 컬러보다는 소재, 패턴, 디테일을 통해 룩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하는 방식이다. 무심한 듯 과감한 그녀만의 스타일은 앞으로의 패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어딘가 밋밋한 나의 옷차림에 ‘한 끗’을 더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조째즈 아내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해보자.
Credit
- 사진/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캡처
- 유튜브 'KBS 레전드 케이팝' 캡처
- @lims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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