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2026 월드컵 첫 승, 오현규 가족부터 이재까지 화제의 순간들

오현규 가족의 추어탕집 휴업부터 김승규의 ‘슈퍼 세이브 베이비’, 이재의 개막식 무대까지. 경기장 밖에서 탄생한 화제의 순간들을 모았다.

프로필 by 방유리 2026.06.12
FIFA World Cup 2026 대한민국 선수들 / Gettyimages

FIFA World Cup 2026 대한민국 선수들 / Gettyimages

16년 만에 월드컵 첫 경기 승리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결승골이 더해지며 값진 첫 승을 완성했다.



한 달간 문 닫은 추어탕집


오현규 부모가 운영하는 추어탕집에 걸린 현수막

오현규 부모가 운영하는 추어탕집에 걸린 현수막

골을 넣은 오현규 선수 / 치지직 '북중미 월드컵 JTBC' 캡처

골을 넣은 오현규 선수 / 치지직 '북중미 월드컵 JTBC' 캡처

오현규 가족의 진심 어린 응원 역시 화제를 모았다. 오현규 선수의 부모가 운영하는 추어탕집이 월드컵 응원을 위해 한 달간 휴업을 결정한 것. 6월 8일부터 30일까지 대표팀의 32강 진출 가능성을 고려해 영업을 잠시 중단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는 “휴업 기간이 더 길어졌으면 좋겠다”, “대표팀이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슈퍼 세이브 베이비'가 태어났다


김진경과 그의 딸 / @jinkyung3_3

김진경과 그의 딸 / @jinkyung3_3

딸과 영상통화를 하는 김승규 / @jinkyung3_3

딸과 영상통화를 하는 김승규 / @jinkyung3_3

대표팀 골키퍼 김승규에게도 특별한 월드컵이 되고 있다. 아내인 모델 김진경이 최근 딸 달밤이를 출산하며 부모가 된 것. 김승규는 월드컵과 출산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이 같은 시기에 찾아오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김승규의 활약과 대표팀의 첫 승이 맞물리면서 온라인에서는 딸에게 ‘슈퍼 세이브 베이비’라는 애칭까지 붙었다.



전 세계에 울려 퍼진 한국어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개막식 무대에 오른 이재 / Gettyimages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개막식 무대에 오른 이재 / Gettyimages

월드컵 개막식에서는 한국어가 전 세계에 울려 퍼졌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로 주목받은 가수 이재는 이탈리아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월드컵 주제가 ‘DNA’를 열창했다. 특히 ‘또 넘어져도 난, 또다시 일어나’라는 가사를 한국어로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사진/ 르쥬 @leje.official 사진/ 르쥬 @leje.official 사진/ 르쥬 @leje.official 사진/ 르쥬 @leje.official

이날 이재가 착용한 드레스 역시 화제를 모았다. 홀터넥 디자인의 블루 드레스는 르쥬의 커스텀 작품으로, 월드컵의 핵심 메시지인 ‘화합’을 담아 제작됐다. 한국에서 평화와 행복을 상징하는 연꽃 디테일을 더해 한복 특유의 곡선미와 우아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응원석에서 포착된 K팝 스타들


에스파 윈터와 카리나 / @katarinabluu

에스파 윈터와 카리나 / @katarinabluu

응원석에서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붉은 응원복을 입고 태극전사들을 향해 힘찬 응원을 보내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월드컵의 시작은 언제나 경기장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한다. 선수들의 투지와 가족들의 응원,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이 만들어낸 순간들이 어우러지며 첫 경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기분 좋은 첫 승으로 출발한 만큼, 앞으로 이어질 대표팀의 여정에도 기대를 모은다.


Credit

  •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