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등드름 관리법, 백리스 입기 전 체크!
여름철 반복되는 등드름, 원인부터 관리법, 입소문 난 케어템까지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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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 분비, 통풍 부족, 헤어 제품 잔여물 등으로 등드름이 쉽게 악화되며, 생활 습관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 등드름 관리는 올바른 세정 순서와 각질·피지 케어 성분을 활용한 홈케어,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바디워시부터 트러블 케어 미스트, 바디 브러시, 흔적 케어 크림까지 SNS에서 입소문 난 등드름 케어 아이템 5가지를 소개한다.
백리스와 크롭 톱, 수영복까지. 등이 드러나는 옷을 꺼내 입는 계절이 오면 유독 신경 쓰이는 피부 고민이 있다. 바로 등드름이다. 얼굴 여드름만큼 흔하지만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인 만큼 관리가 쉽지 않다. 여름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늘고 통풍까지 어려워지면서 등 트러블이 더 쉽게 악화된다. 최근에는 '발을씻자'를 등드름 관리에 활용했다는 후기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반복되는 등드름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여기에 피부 상태에 맞는 케어 제품을 더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등드름이 생기는 이유
등은 얼굴만큼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다.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고, 여기에 피부 상재균인 아크네균(Cutibacterium acnes)이 과도하게 증식하면 염증성 여드름으로 이어진다.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늘고 통풍은 어려워져 등드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 오일 등의 잔여물이 등에 남거나 땀에 젖은 옷을 오래 입는 습관, 몸에 밀착되는 의류와 백팩으로 인한 지속적인 마찰, 청결하지 않은 침구,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호르몬 변화 역시 등드름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특히 등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손도 잘 닿지 않아 관리 시기를 놓치기 쉽다. 염증이 반복되면 색소침착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드름 홈케어 방법
바디 트러블 케어의 기본은 올바른 세정 습관과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샤워할 때는 피부 자극이 적은 미온수를 사용하고,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 오일 등이 등에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군 뒤 마지막에 바디를 씻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다. 여기에 살리실산(BHA), AHA, PHA 등 각질 케어 성분과 티트리, 병풀 등 진정 성분을 함유한 바디워시를 사용하면 과잉 피지와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씻어낼 수 있다.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는 손잡이가 길어 등 전체를 손쉽게 닦을 수 있는 바디 브러시를 활용하면 더욱 꼼꼼하게 세정할 수 있다. 샤워 후에는 360도 분사가 가능한 트러블 케어 미스트를 뿌려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까지 간편하게 관리하고, 염증이 가라앉은 뒤에도 색소침착이나 자국이 남았다면 흔적 케어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등드름 고민을 덜어줄 아이템 5가지를 소개한다.
SNS에서 입소문 난 등드름 케어템 5
해피바스 딥클린 티트리 아크네케어 바디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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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트러블 관리계의 스테디셀러. 티트리 오일과 시카 성분, 비타민 2종 캡슐을 담아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키면서 피지와 각질을 정돈한다. 약알칼리성 세정력으로 선크림 잔여물까지 개운하게 씻어내지만 미끈거림은 남기지 않는다. 미세한 스크럽 입자가 함께 들어 있어 씻는 동안 자연스럽게 각질 케어까지 되는 점이 특징. 900g 대용량 펌프 타입이라 부담 없이 넉넉하게 쓸 수 있다. 다만 허브 향이 진한 편이고 세정 후 살짝 건조함을 느낄 수 있어 보습 제품과 함께 쓰는 루틴을 추천한다.
메르필 AC 플러스 매직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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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 가슴트러블 고민이 있다면 익숙할 이름. 식약처 인증을 받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클렌저로, 양파추출물과 센텔라아시아티카가 트러블 흔적 개선을 돕는다. 점도를 인위적으로 높이는 성분을 넣지 않아 처음엔 묽게 느껴지지만, 마찰을 주면 미세 버블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와 모공 속까지 부드럽게 세정된다. 살리실산 성분이 과잉 피지와 노폐물을 녹여내 블랙헤드·화이트헤드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매일보다는 주 3~4회, 트러블 부위에 거품을 얹고 1분 정도 두었다가 헹구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낫포유 클리어 바디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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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 박멸템'으로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제품. 만델릭애씨드와 락토바이오닉애씨드가 각질 정리와 피지 조절을 돕고,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에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까지 인증받은 다기능 미스트다. 코나워터와 에탄올이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도록 설계돼 손이 닿기 어려운 등에도 가볍게 뿌리는 것만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분사 직후 살짝 시원하거나 트러블 부위에 따끔함이 느껴질 수 있으니 처음 사용할 땐 소량으로 테스트해볼 것. 샤워 후 완전히 말린 피부에 뿌리고, 보습감 있는 제품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웨신 버취2D 바디브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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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워시만으로 부족하다면 브러시 하나를 더하는 것으로도 세정력에 차이가 생긴다. 인체공학적으로 커브진 핸들 덕분에 팔을 높이 들지 않아도 손이 닿기 어려운 등 안쪽까지 편하게 닿는다. 촘촘한 돈모가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흡착해 트러블 케어용 바디워시나 스크럽과 함께 쓰면 효과가 배가된다. 다만 모가 부드럽다고 같은 부위를 오래 문지르면 자극이 될 수 있어 주 1회, 힘을 뺀 손길로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사용 후엔 솔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걸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야 브러시 수명이 길어진다.
등화얀 등드름 연고 흉터 등결복구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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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이미 남은 여드름 흔적이 고민이라면 주목할 만한 제품. 아이의 등 트러블로 고민하던 한 엄마가 직접 자료를 찾아가며 개발했다고 알려진 제품으로, 병풀 유래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아시아틱애씨드·아시아티코사이드를 조합해 염증 후 색소침착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염증이 깊을수록 멜라닌 과다 생성으로 흔적이 짙고 오래 남는다는 점에 착안해, 재생과 흔적 완화를 동시에 노린 처방이다. 이미 자리 잡은 색소 침착은 단기간에 사라지기 어렵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톤을 균일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redit
- 인물 사진/ unsplash
- 제품 사진/ 각 브랜드 제공
- 어시스턴트/ 천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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