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 블랙, 뻔하지 않게 입는 5가지 방법
매번 똑같은 화이트와 블랙이 지겹다면? 익숙한 모나미 룩을 색다르게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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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 블랙의 모나미 룩, 디테일과 실루엣을 바꾸면 새로운 룩이 완성된다.
- 프린지 액세서리부터 버뮤다팬츠, 부츠컷까지 형태가 분명한 아이템을 활용할 것.
- 상하의 길이를 대비하거나 컬러의 위치를 뒤집는 것도 익숙한 조합에 변화를 주는 방법이다.
화이트와 블랙은 실패할 확률이 낮은 조합인 만큼 자칫 평범해 보이기도 쉽다. 그렇다고 굳이 새로운 컬러를 더할 필요는 없다. 프린지처럼 움직임이 있는 장식을 활용하고, 버뮤다나 부츠컷 팬츠처럼 형태가 분명한 하의를 고르는 것만으로도 변화를 줄 수 있다. 상·하의 길이를 극단적으로 대비시키거나 화이트와 블랙의 위치를 뒤집어도 좋다. 가장 기본적인 두 가지 컬러를 지루하지 않게 입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액세서리로 리듬 더하기
사진/@linda.sza
가장 단순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팬츠부터 시작해 보자. 상·하의 모두 베이직한 디자인을 골랐다면 옷을 겹쳐 입기보다 액세서리에 힘을 주는 편이 효과적이다. 화이트 톱 위로 프린지 장식의 아이템을 허리에 둘러주면 걸을 때마다 움직임이 생겨 심플한 옷차림에 재미를 준다. 레이스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헤드 웨어처럼 연출하는 것도 방법. 컬러를 추가하지 않아도 서로 다른 소재의 액세서리를 섞는 것만으로 화이트와 블랙을 개성 있게 풀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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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뮤다 팬츠로 바꾸는 실루엣
사진/@holylora
조금 더 갖춰 입고 싶다면 블랙 재킷과 버뮤다팬츠를 선택해보자. 화이트 티셔츠 위에 재킷을 걸치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버뮤다 팬츠를 입으면 두 가지 컬러만으로도 단정하면서 힘 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특히 은은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팬츠를 고르면 블랙 하의도 밋밋하지 않다. 여기에 민트처럼 예상하지 못한 컬러의 백을 추가해도 좋다. 정석적인 화이트와 블랙 사이에 컬러 액세서리 하나를 섞으면 모나미 룩의 뻔한 느낌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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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우스와 부츠컷으로 드레시하게
사진/@jessalizzi
평범한 화이트 셔츠가 심심하다면 디자인 자체에 특징이 있는 블라우스로 바꿔보자. 은은한 패턴이 돋보이는 새틴 블라우스는 단정한 라운드 네크라인에 대비되는 파이핑과 버튼 장식이 어우러져 화이트 한 가지 컬러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하의는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블랙 부츠컷 팬츠를 골라 길고 날렵한 라인을 강조할 것.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상의의 디테일과 팬츠의 형태만으로 충분히 드레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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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롭과 맥시, 비율에 변화를 줄 것
사진/@yevtopyer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커트를 입을 때는 길이 차이에 집중해 보자. 가볍게 떨어지는 화이트 리넨 셔츠는 허리 부근에서 끝나는 크롭 기장을 고르고, 하의는 반대로 발등 가까이 내려오는 맥시스커트를 선택하는 식이다. 상의는 짧게, 하의는 길게 가져가면 익숙한 셔츠와 스커트도 비율부터 달라 보인다. 여기에 볼드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미니멀한 옷차림에 힘을 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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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와 블랙의 위치 바꾸기
사진/@ceciliemoosgaard
꼭 화이트 상의에 블랙 하의라는 익숙한 순서를 따를 필요도 없다. 블랙 톱에 화이트 데님 팬츠를 입는 것처럼 컬러의 위치를 바꿔보자. 같은 두 가지 색을 사용하면서도 화이트 팬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보다 산뜻하게 보인다. 상·하의 모두 심플한 디자인이라면 그레이 카디건을 허리에 느슨하게 둘러 포인트를 줘도 좋다. 블랙과 화이트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컬러라 간결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옷차림에 레이어를 더할 수 있다. 모나미 룩이 뻔해 보이지 않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컬러는 그대로 두고, 입는 방식을 바꿔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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