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부터 XL까지, 수지가 셀린느 백을 드는 법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수지의 셀린 백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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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에서도 따라 입고 싶은 사복 패션을 보여준 수지.
- 이번에는 작은 탑핸들 백부터 XL 백까지, 크기가 다른 셀린느 백을 골고루 활용했다.
- 백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수지의 스타일링을 모아봤다.
셀린 쇼 참석을 위해 파리를 찾은 수지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매번 따라 하고 싶은 사복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수지답게 이번 파리에서도 쇼장 안팎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각각의 룩에 맞춰 선택한 셀린느 백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미니 사이즈의 탑핸들 백부터 존재감 있는 XL 백까지, 크기가 다른 백을 각기 다른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것. 수지가 파리에서 보여준 셀린느 백 사이즈별 활용법을 살펴봤다.
라지 백 | 클수록 확실한 존재감
이번 파리 룩에서 단연 존재감이 컸던 건 셀린느의 플레어 백 XL 사이즈다. 넉넉한 실루엣 덕분에 별다른 장식 없이도 스타일링의 중심을 잡아주는 백. 수지는 레드 컬러의 셀린느 로고가 큼직하게 들어간 네이비 니트에 연청 데님을 입고 플레어 백을 들어 자연스러운 여행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로퍼를 신고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길이의 데님을 선택해 가볍게 마무리했다.
미디엄 크로스 백 | 파리에서 가장 자주 든 백
파리에서 수지가 여러 차례 꺼내 든 건 셀린느의 르 17 백이다. 스트랩 길이를 조절해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여행 중 손이 자주 갈 만한 디자인. 수지는 블랙 트위드 재킷을 입고 여유롭게 와인을 즐기는 자리에서 이 백을 크로스로 멨다. 백의 간결한 디자인과 단정한 트위드 재킷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조합. 여기에 발목이 드러나는 연청 데님과 로퍼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같은 백을 들고 셀린느 매장을 찾은 날에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연출했다. 아이보리 컬러의 하프넥 집업을 입어 한결 편안하게 풀어낸 것. 여기에 볼드한 선글라스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하나의 백을 트위드 재킷부터 캐주얼한 집업까지 폭넓게 활용했다.
스몰 탑핸들 백 | 쇼장에서는 작고 단정하게
그렇다면 쇼장에서는 어떤 백을 선택했을까? 수지는 슬림하게 떨어지는 올블랙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작은 사이즈와 탑핸들 디자인이 돋보이는 플레어 백을 들어 단정한 수트와 균형을 맞췄다. 헤어는 깔끔하게 묶는 대신 굵은 웨이브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올블랙 스타일에 힘을 뺐다. 수지 특유의 우아함이 잘 드러난 쇼 룩이었다.
쇼가 끝난 뒤에도 수지의 셀린느 스타일링은 계속됐다.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골지 니트를 입고 파리 거리를 나서는가 하면, 공항에서는 버킷햇을 푹 눌러쓰고 그레이 트레이닝 셋업으로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쇼장에서는 작은 탑핸들 백으로 단정하게, 파리의 일상에서는 크로스백과 XL 백으로 편안하게. 수지는 옷차림과 상황에 맞춰 백의 크기까지 달리했다.
Credit
-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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