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수키부터 유령 신부까지, 제니의 할로윈 이중생활

데본 아오키의 ‘수키’부터 팀 버튼의 ‘유령 신부’까지. 제니가 선보인 극과 극의 할로윈 룩.

프로필 by 김윤서 2026.11.02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제니가 할로윈을 맞아 극과 극의 두 가지 룩을 선보였다.
  • ‘분노의 질주2’ 속 레이서 ‘수키’부터 팀 버튼의 ‘유령 신부’까지.
  • 의상은 물론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제니의 할로윈 룩을 살펴봤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가 할로윈을 맞아 두 가지 파격적인 룩을 선보였다. 영화 <분노의 질주 2> 속 데본 아오키가 연기한 ‘수키’로 변신하는가 하면, 또 다른 파티에서는 고딕풍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유령 신부’로 등장한 것. 찰리 XCX, 센트럴 씨부터 헌터 샤퍼, 알렉스 콘사니까지. 화려한 셀럽들과 함께 LA의 할로윈 밤을 즐긴 제니.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어느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은 두 가지 룩을 자세히 살펴봤다.



<분노의 질주 2> 속 ‘수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켄달 제너가 매년 주최하는 LA 할로윈 파티에 참석한 제니. 이번에는 2003년 영화 <분노의 질주 2>에서 핑크색 혼다를 모는 레이서 ‘수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데본 아오키의 대표 캐릭터로 꼽히는 수키의 밝은 금발 헤어를 가발로 재현하고, 레드 컬러의 혼다 앞에서 사진을 남기는 등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았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의상 역시 수키의 아이코닉한 Y2K 스타일 레이싱 룩을 충실히 재현했다. 핫핑크와 퍼플 컬러의 크롭 탱크톱을 레이어드하고, 마이크로 쇼츠에 핫핑크 가죽 챕스를 매치한 것. 해당 의상은 디젤이 제니를 위해 특별히 커스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퍼플 컬러의 키코 코스타디노브 벨트 백을 더해 컬러의 통일감까지 살렸다.


2023년 멧 갈라에서 만난 데본 아오키와 제니.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2023년 멧 갈라에서 만난 데본 아오키와 제니.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캡쳐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자 반가운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원조 수키인 데본 아오키가 직접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낸 것. 두 사람은 앞서 2023년 멧 갈라에서 만나 함께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과거 샤넬의 뮤즈로 활약한 데본 아오키와 현재 샤넬 앰버서더인 제니. 이번에는 제니가 데본 아오키의 대표 캐릭터로 변신하며 또 하나의 재미있는 접점을 만든 셈이다.



팀 버튼의 ‘유령 신부’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유령 신부> 포스터

사진 / <유령 신부> 포스터

제니의 할로윈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바로 다음 날, LA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샤토 마몽에서 열린 바스 제이 모건과 마이클 브라운의 연례 할로윈 파티에 참석한 것. 이번에는 팀 버튼의 애니메이션 <유령 신부> 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지인들의 SNS를 통해 먼저 모습을 드러냈던 제니의 색다른 코스튬. 얼마 지나지 않아 제니 역시 자신의 SNS에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사진 / @vasjmorgan

사진 / @vasjmorgan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알렉스 콘사니, 헌터 샤퍼와 함께 파티를 즐기는 제니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날 제니가 선택한 의상은 고딕풍의 미니 웨딩드레스. 섬세한 레이스와 플로럴 자수, 시스루 디테일이 어우러져 특유의 음산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헤어에는 작은 플라워 코사지를 장식하고, 블랙과 블루 컬러의 장미가 섞인 미니 부케를 들어 캐릭터의 콘셉트를 한층 강조했다.



같은 스모키, 전혀 다른 분위기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두 가지 룩의 차이는 헤어와 메이크업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먼저 수키로 변신한 제니는 금발 헤어에 회색빛 아이섀도를 더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눈썹 역시 헤어 컬러에 맞춰 밝은 브라운으로 연출하고, 입술은 누디한 컬러의 립글로스로 마무리해 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반면 유령 신부로 변신한 제니는 본래의 어두운 헤어 컬러를 살려 잔머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메시 번을 연출했다. 눈매에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하고, 밝은 블루 컬러의 아이섀도와 그레이 컬러 렌즈로 유령 신부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같은 스모키 메이크업이라도 헤어 컬러와 아이섀도의 색감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만들어낸 것. 두 캐릭터의 매력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려낸 제니의 센스가 돋보인다.


관련기사

Credit

  • 사진 / 각 이미지 하단 표기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