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가볍게 걸칠 수 있어 더욱 요긴한 간절기용 바람막이 룩

스웨트 셔츠와 후디보다 더 멋지고 간편한 봄날의 바람막이, 셀럽들은 휘뚜루마뚜루 어떻게 입었나?

프로필 by 김미강 2024.04.29
강민경
@iammingki

@iammingki

가벼운 무게와 실용적인 소재, 단정한 베이지 컬러를 두루 갖춘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로 캐주얼한 데일리 룩을 완성한 강민경.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를 위해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바람막이를 매치하고,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선명한 블루 컬러 머플러와 헤드폰을 자연스럽게 더했다. 두꺼운 스웨트 셔츠와 후디가 부담스러운 이들이 참고하면 좋을 스타일.

김나영
@nayoungkeem

@nayoungkeem

컬러 플레이의 귀재이자 탁월한 패션 감각을 선보이는 김나영은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가 보는것 만으로도 경쾌한 느낌을 전하는 오렌지 컬러 바람막이를 선택했다. 예측 불가능한 여행지의 날씨에 필수품인 바람막이에 경쾌한 컬러를 더해 ‘등산 룩’을 탈피한 것. 편안한 사이즈의 데님 팬츠와 캡모자 역시 오렌지 컬러 바람막이와 근사하게 어울린다.

선미
@miyayeah

@miyayeah

비가 퍼붓는 날,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쌀쌀한 날씨와 비에 젖을 옷이 두렵다면? 선미처럼 방수 기능이 탁월한 바람막이로 비 오는 날에도 멋진 스타일을 지켜보길. 긴 길이와 방수 기능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 재킷에 깔끔한 화이트 크롭트 톱, 오버사이즈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꾸민 듯한 느낌의 룩을 선보였다.

오눅
@onnuk_

@onnuk_

평범한 아이템도 남다르게 연출하는 크리에이터 오눅은 디테일 없이 간결한 실루엣의 베이지 바람막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탁월하게 연출했다. 귀여운 프린트가 그려진 티셔츠와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네이비 미니 스커트에 클래식한 체크 패턴 후디를 더한 것.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날씨나 나들이를 갈 때도 요긴한 스타일이다.

이브
@yvesntual

@yvesntual

그야말로 ‘휘뚜루마뚜루’라 할 만한 누드 컬러 바람막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옷장에 하나쯤 있어야 할 에센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유니크한 사선 디테일이 특징인 매우 가벼운 소재의 바람막이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룩을 선보인 이브. 어두운 컬러의 데님 오버올을 함께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잃지 않았다.

Credit

  •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