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부터 박규영, 차정원까지 너의 여름 운동 룩이 궁금해!

구릿빛 피부에 어떤 보석보다도 화려한 타투를 지닌 페기구의 여름 운동 패션은 블랙을 베이스로 한다. 여기에 딸기 우윳빛 핑크로 러블리 한방울을, 쨍한 블루 컬러 트레이닝 쇼츠로 상쾌함 한방울을 더했다.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컬러 선택만으로도 페기구씩 스타일이 완성된다.

자타공인 매력적인 바디 라인을 자랑하는 손나은. 그녀의 운동 패션에서는 은은한 소녀미가 돋보인다. 화이트 레깅스와 피치 컬러의 브라톱의 조합은 물론이고 까만 레깅스 아래 신은 스트랩 디테일의 삭스까지 손나은 만의 트레이닝 패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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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할 때는 물론이고, 운동 하러 가는 길 마저 즐겁게 만들어 줄 젤라비의 룩. 납작한 블랙 스니커즈에 느슨한 화이트 삭스의 조합을 디폴트 값으로 모던한 컬러 조합의 애슬레저 룩은 당장 따라하고 싶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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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규영의 연관 검색어가 된 발레. 때로는 청아하게, 때로는 캐쥬얼하게, 때로는 섹시한 발레룩을 선보이는 그녀 덕분에 발레에 대한 선입견이 깨지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트레이닝 쇼츠와 크롭톱으로 ‘하이브리드’ 발레 패션을 선보이며 얼마나 발레 패션(그리고 발레!)이 대중적이여 질 수 있는지를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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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패션도 미미답게. 유명한 골드 주얼리 마니아답게 발레 패션에도 주얼리 레이어드는 빠질 수 없다. 레이어드한 톱과 핑크 워머로 포인트를 준 미미의 발레 룩은 이대로 외출해도 될 정도로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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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진심으로 즐기는 유빈은 클래식한 테니스 패션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소화한다. 화이트 컬러의 테니스 스커트와 화이트 아노락 점퍼의 조합으로 눈부신 올 화이트 테니스 룩을 완성했고, 이와 정 반대로 섹시하고 시크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올 블랙 룩까지 유빈의 테니스 패션의 스펙트럼은 무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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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복도 일상복 만큼이나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차정원. 쉬폰과 레이스를 이용해 발레복의 질감을 달리 한다. 여기에 보디 수트를 활용한 발레 패션은 진정 차정원만의 스타일링 감각이 돋보이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