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올여름 네일 컬러, 샤넬 크루즈에서 답을 찾다

비아리츠에서 포착한 2026 여름 네일 컬러 트렌드

프로필 by 제혜윤 2026.05.03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마티유 블라지 샤넬 2026/27 크루즈 컬렉션에서 포착한 네일.
  • 네일 아티스트 아마콰시는 누구?
  • 올여름 유행할 바다와 햇빛에서 영감 받은 그러데이션과 글리터 네일 스타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공개된 샤넬의 2026/27 크루즈 컬렉션은 바다와 햇빛, 그리고 휴양지의 여유로운 공기를 그대로 담아낸 쇼였다.

사진/ CHANEL 사진/ CHANEL 사진/ CHANEL 사진/ CHANEL 사진/ CHANEL 사진/ CHANEL

마티유 블라지의 첫 샤넬 크루즈 컬렉션은 물결처럼 흐르는 실루엣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통해 바스크 해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것. 특히 맨발에 가깝게 뒤꿈치만 감싼 ‘힐 캡’과 함께, 진주처럼 반짝이는 디테일이 더해진 네일도 시선을 끌었다.

@amaquas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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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사로잡은 이번 시즌 샤넬 쇼의 네일을 담당한 ‘아마콰시(Ama Quashie)’. 런던을 기반으로 런웨이와 에디토리얼을 오가며 활동하는 글로벌 네일 아티스트로, 미니멀하지만 강렬한 표현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손끝에도 룩의 콘셉트를 확장하는 아마콰시의 접근은 이번 컬렉션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났다.

@amaquas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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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콰시가 선보인 네일 팔레트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지닌다. 햇빛과 바닷물에 자연스럽게 바랜 듯한 색감, 그리고 은은하게 번지는 광택이 중심이 되는 것. 컬러는 선명하게 드러나기보다 피부와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전체 룩의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amaquas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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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투명하게 번지는 핑크와 블루. 오팔처럼 겹겹이 쌓인 광택이 특징이며, 손끝에 얇게 얹힌 빛의 레이어가 미묘한 변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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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트한 블루와 그린, 그리고 빛을 머금은 아쿠아 톤은 차가운 청량감을 강조한다. 여름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이 조합은 이번 시즌의 키 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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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는 보다 묵직한 방식으로 활용됐다. 클래식한 골드에 질감과 농도, 글리터를 달리해 존재감을 더욱 강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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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선명한 코랄과 오렌지, 햇빛을 닮은 브론즈 컬러가 더해지며 휴양지의 따뜻한 느낌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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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핑크와 퍼플이 교차하는 그러데이션은 보다 로맨틱한 무드를 더한다. 경계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색의 흐름은 석양을 연상시키며, 페미닌한 느낌을 주기까지!

@amaquas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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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네일을 고민하고 있다면, 샤넬 크루즈 쇼에서 포착한 컬러와 질감을 참고해볼 것. ‘빛과 질감’을 손가락마다 미묘하게 다르게 표현하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Credit

  • 사진/ 샤넬 및 아티스트 인스타그램(@amaquas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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