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뭐 입지? 정호연 무대인사 룩에 답이 있습니다
래글런 티, 레더 재킷, 컬러 레이어드까지. 올가을 바로 따라 하기 좋은 정호연의 무대인사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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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서 선보인 정호연의 다양한 데일리 룩.
- 레터링 티, 래글런 티, 레더 재킷, 드레스까지 현실적으로 따라 하기 좋은 스타일링 팁.
- 올가을 참고하기 좋은 컬러 조합과 믹스매치 공식까지.
레터링 티와 래글런 티
영화 <호프>의 전국 무대인사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정호연.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특히 데일리 룩에 활용하기 좋은 레터링 티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Work Doesn't Scare Me!’ 라는 위트 있는 문구의 레드 티셔츠에 짙은 그린 컬러 벌룬 팬츠와 로퍼를 더해 장난기 어린 매력을 살렸다.
또 다른 날에는 최근 다시 유행 중인 래글런 티를 선택했다. 여유로운 핏의 블루 래글런 티셔츠는 베트남 호찌민 기반 브랜드 알파에르(ALFAER) 제품. 여기에 정호연은 오벌 프레임 아이웨어를 더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씨뉴욕의 7부 와이드 팬츠와 클래식한 부츠를 매치한 조합도 인상적이다. 이렇듯 캐주얼한 티셔츠에 클래식한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섞는 것이 정호연 스타일의 포인트.
심플한 티셔츠엔 주얼리 레이어드
유난히 더웠던 대구 무대인사에서는 한층 가벼운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였다. <호프> 굿즈 티셔츠의 양쪽 소매를 올리고 데님 미디스커트와 부츠를 매치한 뒤, 여러 개의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해 심플한 룩에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더했다. 티셔츠 하나만으로 허전하게 느껴지는 날이라면 네크리스를 여러 겹 레이어드해보자. 작은 변화만으로도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행사장 밖에서는 어깨까지 말아 올린 티셔츠에 데님 팬츠나 볼캡을 더해 한층 더 자유롭고 무심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다.
레더는 기본 아이템들과 함께
레더를 활용한 두 가지 락 시크 스타일도 눈에 띄었다. 슬림한 핏의 레드 레더 재킷에는 흑청 데님을, 다른 날에는 블랙 레더 베스트를 화이트 티셔츠와 함께 매치했다. 두 스타일 모두 슬릭한 롱 헤어를 더해 절제된 시크함을 강조했다. 강한 소재와 담백한 기본 아이템의 대비가 오히려 레더의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긱 시크도 더욱 유니크하게
긱 시크 무드도 놓치지 않았다. 올블랙 룩에 한 줄로 땋은 헤어와 레트로한 에비에이터 안경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구조적인 숄더 디테일이 돋보이는 터틀넥 톱. 미니멀한 룩일수록 실루엣이나 디테일이 확실한 아이템을 하나만 더해도 한층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드레스엔 힐 대신 스니커즈
강렬한 플로럴 프린트가 돋보이는 메릴 로게의 미니드레스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나이키 샥스 메리제인을 매치해 예상 밖의 균형을 만들었다. 클래식한 드레스에 스포티한 슈즈를 더한 믹스매치가 한층 경쾌하고 쿨한 분위기를 더한다. 드레스업이 필요한 날, 힐 대신 메리제인 스니커즈를 선택해 변화를 줘보자.
차분한 컬러에 선명한 한 끗
정호연의 스타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과감한 컬러 조합이다. 컬러풀한 니트 베스트는 마르니 2026 F/W 컬렉션 제품으로, 그린과 버건디, 옐로 등 다채로운 배색이 돋보인다. 플로럴 비즈 장식이 더해진 슈슈통의 네이비 카디건 안에는 선명한 레드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같은 컬러의 슈즈까지 더해 룩에 통일감을 줬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네이비나 버건디처럼 차분한 컬러를 베이스로 삼고, 선명한 포인트 컬러를 하나 더해 과감한 컬러 조합에 도전해보자.
Credit
- 사진 / @hoooooy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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