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트레이 키즈, 방찬의 얼굴이 담긴 바자 코리아 2월호 커버 공개

그야말로 독.보.적!

프로필 by 서동범 2025.01.20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담긴 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의 브랜드 앰배서더로서의 첫 행보이자, 패션 매거진 <바자> 코리아 2월호를 대표하는 얼굴로 커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공개된 세 가지 커버와 선공개 이미지 속 색다른 매력의 방찬은 ‘펜디의 2025 S/S 룩’과 함께 그 어느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다양한 모습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캠퍼스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이번 촬영의 콘셉트에 맞추어 자연스럽고 댄디한 스타일의 신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방찬은 멤버 간의 관계에 대하여 “저희 관계는 우정보단 사랑이에요. 팀워크가 의식적으로 맞춰가면 되는거 라면, 저희는 그냥 본심이랄까요. 그래서 실수를 해도 이해할 수 있고, 같이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죠.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의문이에요. 우리는,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 에너지의 근원에 대해서는 “멤버 한 명 한 명 살펴보면 다 가슴속에 불타는 뭔가가 있어요. 그 뜨거운 불씨가 무대 위에 서면 더 활활 타올라요. ‘스테이’도 계속 기름을 붓고요.(웃음) 사실 시간이 지나면 불길이 약해질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저희 팀은 누구 하나 불이 꺼져도 금방 다시 붙어요. 남은 불씨가 7개니까요! 서로 덥히느라 바빠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는 “굳이 지적할 필요 없는 것까지 일일이 신경 쓰는 편이죠. 무대 영상을 다시 볼 때면 항상 ‘왜 저렇게 했지?’ 싶고 스스로 만족한 적도 별로 없어요. 그런데 저 혼자만 좋으면 뭐하겠어요. 남들이 좋아해야 좋은 거죠. 저는 별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못 돼요. 게다가 음악은 답이 없잖아요. 작업할 때도 제 선에서 열심히 만들고 나서 사람들에게 들려줬을 때의 반응을 보고 계속 수정하는 편이에요.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살다 보니 고마운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회사 직원들, 멤버들, 가족들, 친구들.... 그분들에게 감사를 돌려주고 싶어요. 그러려면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더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펜디의 2025 S/S 컬렉션과 어우러진 방찬의 새로운 면모 가득한 커버와 화보, 다채로운 콘텐츠는 <바자> 코리아 2월호와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 그리고 웹사이트(https://www.harpersbazaar.co.kr)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Credit

  • 사진/ 하퍼스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