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돌들이 빠진 ‘밑트임 메이크업’! 눈 1.5배 커보이는 아이 메이크업 꿀팁은?

사진/ @aerichand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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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st 밑트임 메이크업의 첫 단추는 언더 라인의 ‘방향’이다. 눈동자 중심 아래부터 평소 아이라인 하는 길이까지 ‘일직선’으로 쭉 그어주자. 시선을 가로로 확장되게 하는 게 포인트인만큼, 길이를 살짝만 늘려도 눈의 폭이 확 커지는 듯한 착시가 생긴다. 단 너무 짙은 컬러보다는 음영 섀도나 70%만 발색되는 라이너를 활용하는 것이 베스트.

사진/ @izna_off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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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이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삼각존. 눈꼬리 삼각존을 어둡게 채우는 대신, 컨실러나 하이라이터로 스킨 톤에 가깝게 정리해주자. 마치 내 눈의 흰자인 냥 확장해주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그린 곳까지 내 눈이 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밝혀주는 과정을 생략해서는 안 된다. 흰자 경계를 넓혀주는 것만으로도 눈매가 자연스럽게 커보이기 마련이니까!

사진/ @nmixx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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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트임 메이크업은 눈의 길이를 늘리는 동시에, 수직으로도 커 보이게 해야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고. 이때 관건은 애교살이다. 본래 가지고 있는 애교살보다 살짝 더 아래쪽으로 음영을 내려 그려주되, 경계가 남지 않도록 부드럽게 블렌딩해줄 수 있는 섀도를 활용하면 좋겠다. 눈 밑이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듯한 비주얼을 장착할 수 있을 것.

사진/ @liz.yeyo

사진/ @eeseooes

눈 밑만 길어진다고 능사가 아니다. 윗 아이라이너도 생략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 눈꼬리를 따라 자연스럽게 연장하면서, 시선은 수평으로 되도록 잡아주자. 라인을 두껍게 그릴 필요 없지만, 주의할 점은 삼각존을 비워야한다는 것. 꼭 기억하자.

사진/ @for_everyoung10

눈가에 점을 찍어주게 되면, 시선이 그 점까지 이어지면서 눈의 범위가 커지는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는 작은 점일지 몰라도, 눈가를 시각적으로 연장해주는 장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메이크업 무드에 따라 점의 위치나 크기를 달리해주면 같은 메이크업이라도 다른 바이브를 연출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