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제니와 두아 리파가 든 샤넬 스몰 플랩 백, 클래식 미니 숄더백의 재유행

작지만 강렬한 존재감, 다시 미니 백의 시대가 돌아왔다

프로필 by 제혜윤 2026.01.27

한동안 실용성을 앞세운 빅 백이 강세였다면, 최근 다시 미니 백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흐름의 중심에 선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샤넬의 스몰 플랩 백이다. 제니의 최근 룩에서 반복적으로 포착되며 자연스럽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니 사진전에서 샤넬 플랩백을 들고 사진을 남기고 있는 제니 @jennierubyjane

제니 사진전에서 샤넬 플랩백을 들고 사진을 남기고 있는 제니 @jennierubyjane


샤넬 2026 봄 여름 프리 컬렉션으로 선보인 스몰 플랩 백은 하우스의 클래식한 플랩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층 간결한 구조를 갖췄다. 스마트폰, 카드지갑, 립스틱, 차 키 정도만 담기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미니 백 특유의 가벼움을 강조한다.

샤넬 스몰 플랩 백 7백 80만원 대 샤넬 스몰 플랩 백 7백 80만원 대 샤넬 스몰 플랩 백 7백 80만원 대

특히 체인을 덜어내고 가방 중간에 부착된 더블 스트랩은 이 백의 가장 큰 디자인 포인트. 슬림하고 착 감기는 스트랩 덕분에 숄더에 걸었을 때 더욱 단정한 실루엣이 완성된다.


레몬 컬러의 미니 백을 들고 쇼장에 나타난 제니

레몬 컬러의 미니 백을 들고 쇼장에 나타난 제니

더블 스트랩, 로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샤넬 스몰 플랩백

더블 스트랩, 로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샤넬 스몰 플랩백

전시장에서 사진을 둘러보는 제니

전시장에서 사진을 둘러보는 제니

화이트 셔츠에 미니 숄더백으로 클래식한 룩을 완성한 제니

화이트 셔츠에 미니 숄더백으로 클래식한 룩을 완성한 제니

활용도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캐주얼한 데일리 룩은 물론, 오피스 룩이나 포멀한 스타일에도 무리 없이 어울린다. 제니는 26SS 컬렉션에서 란제리 스타일의 슬립 드레스에 레몬 컬러 스몰 플랩 백을 선택해 산뜻한 포인트를 더했고, 전시를 보러 가거나 일상적인 자리에서는 모던한 컬러를 들어 서로 다른 무드를 연출했다. 두아 리파 또한 수트 차림에 스몰 플랩 백을 매치한 모습이 포착되고,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한 인증샷들로 미니 백 트렌드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dualipa @lovisabarkman @marianne_theodorsen

클래식한 아이콘에 현재의 미니멀 트렌드를 더한 샤넬 스몰 플랩 백. 미니멀한 사이즈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 필요한 것만 담는 구조로 과한 로고나 장식 대신 절제된 디자인을 택했다. 26년 새로운 백을 들일 생각이라면 다시 돌아온 미니 백의 흐름 속에서,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로 택해볼 것.

Credit

  • 사진/ 각 셀럽 SNS 및 샤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