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코트 속 진짜 주인공, 봄 가디건 스타일링

2026 봄, 단정함과 쿨함 사이를 오가는 가디건 트렌드 4

프로필 by 방유리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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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아우터가 가벼워지는 지금, 가디건이 룩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 레이어드·핏·컬러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가디건의 모든 것.

슬슬 아우터가 가벼워지는 계절. 여전히 남아 있는 쌀쌀함이 고민이라면 해답은 가디건이다. 이번 시즌 가디건은 얇지만 존재감은 분명하다. 코트를 벗는 순간 룩의 중심을 장악하는 단 하나의 포인트. 이제 가디건은 단순한 이너를 넘어 스타일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셔츠 위에, 가장 클래식하게


사진/ @linda.sza

사진/ @linda.sza

사진/ @hi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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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ra_bsmnn

사진/ @lara_bsmnn

가디건을 가장 클래식하고 간단하게 입는 방법은 셔츠 위에 걸치는 것. 셔츠와 가디건의 조합은 젠더리스하면서도 단정한 무드를 완성한다. 가디건 밖으로 살짝 드러난 셔츠 칼라와 밑단은 정돈된 인상을 더하고, 재킷보다 힘을 덜어내면서 니트 단독보다는 구조감을 갖춘다. 격식을 지키면서도 편안함을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스타일링이다.


가디건을 입는 것조차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어깨나 허리에 무심하게 툭 걸쳐보자. 힘을 뺀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하이넥 집업의 귀환


사진/ @gracemurrphy

사진/ @gracemurrphy

사진/ @linda.sza

사진/ @linda.sza

최근 에디터의 시선에 유독 눈에 띄는 아이템은 하이넥 집업 가디건이다. 단추 대신 더해진 지퍼 디테일 덕분에 하나만 입어도 시크한 무드가 또렷하게 살아난다. 넥을 끝까지 올리면 미니멀하면서도 스포티한 인상이 강조되고,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어 실용적이다. 목선을 정리해주는 하이넥 디자인은 전체 실루엣을 한층 더 선명하게 완성한다.

사진/ @gracemurrphy

사진/ @gracemurrphy

사진/ 설쁘 @mulbada

사진/ 설쁘 @mulbada

지퍼를 여는 정도에 따라 분위기도 달라진다. 끝까지 잠그면 모던하고 단정한 인상이 강조되고, 살짝 열어두면 여유 있는 시티 캐주얼 무드가 완성된다. 포인트가 되는 이너를 선택했다면 지퍼를 과감하게 내려 레이어드의 매력을 드러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비율을 바꾸는 한 장, 크롭 가디건


사진/ @leandramcohen

사진/ @leandramcohen

사진/ 김지민 @loeweruby

사진/ 김지민 @loeweruby

사진/ 김지민 @loeweruby

사진/ 김지민 @loeweruby

가디건으로 바디 라인과 관능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싶다면 크롭 기장을 선택해보자. 허리 위에서 짧게 끊기는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비율을 끌어올리며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든다. 특히 와이드 팬츠나 볼륨감 있는 스커트와 함께하면 상·하체 대비가 선명해져 스타일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기본 가디건의 단정함과는 다른, 보다 트렌디하고 경쾌한 인상도 장점이다. 버튼을 모두 잠가 톱처럼 연출하면 미니멀한 무드를, 이너를 살짝 드러내면 은근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매치하면 비율이 극대화되고, 로우 라이즈와 함께하면 한층 과감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기본을 비트는 방법


옷장에 하나쯤은 꼭 갖고있는 클래식 아이템, 가디건. 여기에 작은 디테일만 더해져도 분위기는 달라진다. 단정함은 유지하면서도 충분히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rebecaoksana

사진/ @rebecaoksana

사진/ @maina

사진/ @maina

@rebecaoksana는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네이비 가디건에 브라운 롱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네이비와 브라운, 블랙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컬러 조합이 차분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시티 룩을 완성한다. 룩이 어딘가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maina처럼 가디건을 두 장 겹쳐 입는 방법도 있다. 서로 다른 컬러가 겹쳐지며 드러나는 단추 디테일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어, 간단하지만 확실한 스타일링 변주를 만들어낸다.

사진/ @whatgigiwears

사진/ @whatgigiwears

@whatgigiwears는 단추 대신 리본으로 여미는 가디건을 선택해 한층 사랑스러운 인상을 만들었다. 여기에 와이드 트랙 팬츠를 더해 분위기를 가볍게 전환한다. 사랑스러움과 스포티함이 교차하며 예상 밖의 균형을 이루며, 완벽한 믹스매치를 완성한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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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각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