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봄, 당신의 심장을 겨냥한 ‘험한 것들’의 역습
저수지 괴담부터 저주 앱까지… 4월의 호러·스릴러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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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왔지만, 콘텐츠 세상은 도리어 서늘한 냉기로 가득 차고 있다. 화사한 꽃잎 아래 도사린 악의 형체들이 TV와 OTT, 그리고 스크린을 통해 줄줄이 기지개를 켜기 때문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실체를 쫓는 공포물부터 죽음을 배달하는 저주 앱까지. 당신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험하고' 매혹적인 신작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생사를 넘나드는 금기의 길목 <살목지>
영화 <살목지> 스틸
영화 <살목지> 스틸
온라인상에서 이름난 심령 스폿 '살목지'가 마침내 스크린으로 부활한다. 로드뷰 화면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 그리고 그들 앞에 펼쳐지는 기괴한 사건들을 담았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내공의 김혜윤이 재촬영을 강행하는 PD '수인' 역을, 이종원이 그 곁을 지키는 '기태' 역을 맡아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행방불명됐다 홀연히 나타난 선배 '교식' 역의 김준한이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피라미드 게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다아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4월 8일, 그 깊고 어두운 물밑의 진실이 마침내 공개된다.
악연과 증오가 빚어낸 30년의 추적 <허수아비>
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스틸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포스터
<모범택시>의 박준우 감독이 이번엔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로 안방극장에 범죄 서스펜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1988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30년의 세월을 관통하며 연쇄살인마를 쫓는 두 남자의 이야기다. 박해수와 이희준이 각각 형사 강태주와 검사 차시영으로 분해 숨 막히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해수는 "흔들리고 나약한 자신을 받아들이려는 강태주라는 인물에 끌렸다"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이 진범을 잡기 위해 벌이는 뜻밖의 공조, 그 서막이 4월 20일 첫 방송에서 오른다.
죽음을 배달하는 위험한 소원 <기리고>
넷플릭스가 한국 최초의 YA(Young Adult) 호러 시리즈 <기리고>를 내세우며 장르의 지평을 넓힌다. 소원을 이뤄준다는 달콤한 미끼로 아이들을 유혹하는 앱 '기리고', 그리고 그로 인해 죽음의 예고장을 받아 든 고등학생들의 사투를 그렸다.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등 신선한 얼굴의 신예들이 주연을 맡아 에너지 넘치는 공포를 완성했고, 미스터리한 무당 부부로 분한 전소니와 노재원의 열연 또한 기대를 모은다. 총 8부작의 잔혹한 서사는 4월 24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Credit
- 사진 / 쇼박스·ENA·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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